HD현대, 美 합작법인 HD키윗조선 설립…마스가 ‘드라이브’
HD현대가 미국 최대 건설·엔지니어링·인프라 기업 '키윗(Kiewit)'과 미국 현지에 신규 조선소를 건립한다.HD현대는 22일(현지시간) 키윗과 조선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앞서 양사는 ...
2026-10-23 금요일 | 정진아 기자
'물류맨' 최원혁號 HMM, 취임 후 12조 투자…장기 선대 승부수
HMM이 '물류맨' 최원혁 사장 체제에서 대형 컨테이너선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화물을 싣는 벌크선, 항만 설비까지 함께 넓히고 있다.이는 컨테이너 운임 흐름에 실적이 좌우돼 온 HMM이 거점과 지선을 촘촘히 엮고...
2026-10-21 수요일 | 정진아 기자
정기선 HD현대 회장 ‘취임 1년’ 37년 만에 오너 경영 체제…“위기엔 반전, 호황엔 체력”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오는 17일 취임 1년을 맞는다. 1년 전 취임 후 발송한 첫 사내 메일에서 그룹 주력 사업 위기를 짚고 처방을 내놓았다. 특히 실적 부진을 겪던 건설기계 중간지주사 대표직을 맡아 최전방으로 ...
2026-10-12 월요일 | 정진아 기자
HD현대 정기선의 두 토끼 잡기...'안전·엔진' 현장통 책임경영 '승부수'
HD현대가 2026년도 사장단 인사를 통해 사장 자리를 각각 '안전'과 '엔진'에 배정했다. 그룹이 당면한 위기와 다음 성장 축을 그대로 드러낸 인사라는 평가다. 연이은 사고로 흔들린 현장 안전을 다시 세우고, 조선 ...
2026-10-08 목요일 | 정진아 기자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부회장, 총괄 부회장 승진…HD현대 2026년도 사장단 인사 단행
HD현대가 2026년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조선사업의 미래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동시에 안전경영을 더욱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HD현대는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부회장을 조선사업 총...
2026-10-07 수요일 | 정진아 기자
HD한국조선해양 ‘바다 위 발전소’도 짓는다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이 미국선급(ABS)으로부터 100MW급 부유식 발전설비(BMPP) 기본인증(AIP)을 획득하며 전력 인프라 시장에 진출한다.조선업과는 별개로 축적해온 육상 발전용 엔진 기술과...
2026-09-28 월요일 | 정진아 기자
조선사가 육상 SMR 진출?…HD현대중공업 전력원 수직계열화 '큰 그림'
HD현대중공업이 전력 사업을 본격화한다. 바다 위를 주 무대로 삼는 조선사가 육지까지 활동 범위를 확장한 것이다.이 같은 확장 배경엔 전력 수요가 자리잡고 있다.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발전엔진과 소형모듈원...
2026-09-11 금요일 | 정진아 기자
HD현대, 계열사 실적 ‘잭팟’…조선부문 중심 배당
HD현대가 조선·건설기계·전력기기 등 주요 사업 부문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2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실적 개선은 밸류업 정책과 맞물려 배당 확대로 이어졌다. 주요 계열사들도 전년 대비 늘어난 배...
2026-08-20 목요일 | 정진아 기자
빌게이츠-정기선 SMR 회동…“10년 내다본 미래사업 준비” 하루 만 힘 실었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사장단 회의에서 ‘장기적 안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수 있는 미래사업을 치열하게 준비하자’고 당부한 지 하루 만에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에 힘을 싣는 행보를 보였다.14일 H...
2026-08-14 금요일 | 정진아 기자
HD현대, 2분기 영업이익 4조1246억…분기 사상 최대
HD현대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4조1246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62.2% 늘어난 수치다. 매출은 22조4094억 원으로 30.2% 증가했다.HD현대는 31일 열린 2분기 실적...
2026-07-31 금요일 | 정진아 기자
HD현대, 美 조선소에 ‘짓는 법’부터 ‘운영법’까지 통째로 전수한다
HD현대가 미국 조선소를 상대로 설계·건설부터 운영 노하우까지 패키지로 넘기는 사업에 처음 나선다. 단순 기술 자문이 아니라 ‘조선소를 짓고 돌리는 방법’ 자체를 수출하는 방식이다.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
2026-07-30 목요일 | 정진아 기자
HD한국조선해양, 2분기 영업이익 1조6451억…순이익 3배 증가
HD한국조선해양이 조선 부문 생산성 향상과 고선가 선박 매출 확대에 힘입어 2분기에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환율 효과와 강재가 안정까지 겹치며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72.5% 늘었고, 순이익은 3배 이상 뛰었다...
2026-07-29 수요일 | 정진아 기자
한미조선협력센터 워싱턴서 개소…조선3사, 대미 협력 계약·MOU 15건 체결
한국 조선 3사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조선협력센터(KUSPC) 개소식을 계기로 미국 조선업계와 나란히 손을 맞잡았다.HD한국조선해양은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지멘스와 차세대 선박 설계·생산...
2026-07-24 금요일 | 정진아 기자
[DCM] KCC, 2000억 회사채 노크…재무안정성 유지 속 변수는
케이씨씨(KCC, 대표이사 정재훈)가 총 2000억 원 규모의 공모사채 발행에 나선다. 2년물(제81-1회), 800억 원과 3년물(제81-2회) 1200억 원으로 나눠 발행하며,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두 회차 합산 최대 4000억 원까...
2026-07-21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LG·LS, 자회사 지분 가치 117조…모회사 시총 83조 상회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LG그룹과 LS그룹 각 계열사들이 보유한 자회사 지분가치가 모회사 시총 대비 각각 1.4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 때, 주가 상승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기도 했지만 중복상장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만성 디...
2026-07-10 금요일 | 이성규 기자
HD한국조선해양, 바다 위 데이터센터 띄운다…FDC 인프라 기술 개발 나서
HD현대가 인공지능(AI) 시대 육상 데이터센터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부유식 데이터 인프라 핵심기술을 개발한다.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7일 글로벌 데이터센터 인프라 솔루션 기업 ‘...
2026-07-08 수요일 | 정진아 기자
HD한국조선, 1분기 영업익 1.3조…전년 동기比 58% 성장
HD현대 조선부문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정기선, 김형관)이 올해 1분기 전 사업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표를 받았다. 조업일수 감소라는 계절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고수익 친환경 선박 매출 비중 확대와 해양...
2026-05-0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HD현대 글로벌 친환경 시장 공략 ‘3각편대’
HD현대가 조선, 전력기기, 건설기계 등 그룹 핵심 사업을 친환경 중심으로 재편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승부수를 띄웠다. 전세계적 탈탄소 전환기 속에서 기술 주도권을 확실히 잡겠다는 구상이다.바다 위 원자력에...
2026-05-0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HD현대엔솔, 출범 후 첫 신용등급 'A-'…태양광 영토 확장 박차
태양광 모듈 전문 기업 HD현대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박종환)이 출범 이후 처음으로 기업신용 'A' 등급을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최근 태양광 업계에 찾아온 호황을 기회 삼아, 보다...
2026-04-21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회장 취임 6개월, HD현대 정기선의 홀로서기
지난달 31일 경기도 분당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HD현대 정기주주총회는 남다른 의미가 있는 자리였다. 지난 2019년부터 HD현대그룹을 이끌어온 권오갑 명예회장이 이날 이사회 의장 자리를 내놓으며 그...
2026-04-1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HD한국조선, 2조 규모 가스선·PC선 14척 '릴레이 수주'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이 일주일 사이 총 14척, 약 2조 원 규모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달 2일부터 7일까지 그리스 및 오세아니아, 아시아 소재 선사와 총 1조 9710억...
2026-04-08 수요일 | 신혜주 기자
"돈 되는 배만 만든다"…HD한국조선해양·한화오션·삼성重, 고부가선 '골라 담기'
국내 대표 조선 3사(HD한국조선해양·한화오션·삼성중공업)가 올해 1분기 선별 수주 전략으로 수익성 확대에 성공한 모습이다. 올 1분기 3사 수주 리스트는 척당 단가가 4000억 원에 달하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026-04-0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HD한국조선, HD현대重 지분으로 '3조 교환사채' 발행
HD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정기선, 김형관)이 자회사 HD현대중공업 지분을 활용해 최대 20억 달러(약 3조620억 원) 규모 교환사채(EB)를 발행한다.HD한국조선해양은 31일 HD현대중공업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교...
2026-03-31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