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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인천본부, 하반기 상호금융 사업추진 방향교육 실시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9-04 18:30

농·축협 경쟁력 강화·건전성 관리…현장 대응력 높인다
보이스피싱 제로 실천 결의로 금융사기 예방 의지도 다져

농협 인천본부, 하반기 상호금융 사업추진 방향교육 실시
[한국금융신문 인천 이동규 기자] 농협중앙회 인천본부가 하반기 상호금융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관내 농·축협의 경쟁력 강화와 건전성 관리에 나섰다.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본부장 한상구)는 지난 3일 본부 대강당에서 관내 16개 농·축협 신용상무를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인천농협 상호금융 사업추진 방향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농·축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하반기 핵심 추진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농·축협 경쟁력 강화 △금융소비자 보호 △예수금 기반 안정화 △건전성 관리 △유동성 리스크 대응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예수금 기반을 확보하고 자산 건전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유동성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실행력 강화가 강조됐다.

이와 함께 인천농협의 범농협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농·축협 간 화합과 협력의 중요성도 공유했다. 각 농·축협이 지역별 금융환경과 고객 특성에 맞는 사업 전략을 추진하면서도 상호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교육에서는 금융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보이스피싱 제로 실천 결의대회’도 함께 열렸다.

참석자들은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정보를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농협 인천본부는 앞으로도 금융사기 예방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교육과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농·축협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 신뢰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상구 농협중앙회 인천본부장은 “최근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매우 확대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건전성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인천농협이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농업인과 고객에게 신뢰받는 인천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농협은 하반기에도 농업인과 지역 고객을 위한 금융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건전한 상호금융 기반을 구축하고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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