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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강원검사국, ‘2026년 강원농협 감사업무 컨퍼런스’ 개최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9-04 17:24

금융사고 예방·내부통제 강화…감사 담당자 60여명 참석
생성형 AI 활용 업무 효율화·횡령사고 예방 등 현장 대응방안 논의

농협 강원검사국, ‘2026년 강원농협 감사업무 컨퍼런스’ 개최
[한국금융신문 춘천 이동규 기자] 농협중앙회 강원검사국이 금융사고 예방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농협중앙회 강원검사국(국장 최상률)은 4일 농협생명 설악수련원에서 강원지역 농·축협 감사업무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강원농협 감사업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농·축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내부통제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감사업무 담당자들이 실제 사고 사례와 현장의 위험 요인을 공유하고, 예방 중심의 감사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례로 보는 사고예방 교육’을 통해 금융사고의 주요 유형과 발생 원인을 살펴보고,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특강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생성형 AI를 감사 및 일반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익히며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업무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복무규정 위반 근절과 횡령사고 예방을 위한 조별 토의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각 조합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과 업무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최상률 강원검사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감사의 핵심 역할은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예방하는 것”이라며 예방 중심의 감사활동을 강조했다.

이어 2027년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고 선거 관련 업무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개인정보 보호와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비롯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식품안전 및 중대재해 예방에도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참석자들은 현장 토의를 통해 감사업무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금융사고 및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책을 함께 모색했다.

농협 강원검사국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감사업무를 강화하고 농·축협의 내부통제 역량을 높여 금융사고 예방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감사업무 담당자로서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조합원과 고객에게 신뢰받는 강원지역 농·축협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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