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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창업농지원센터, 일산농협과 '찾아가는 청년농업인' 교육 실시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7-09 19:33

친환경채소 재배기술부터 청년농부사관학교까지 현장 밀착 지원

농협창업농지원센터, 일산농협과 '찾아가는 청년농업인' 교육 실시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농협창업농지원센터가 일산농협과 함께 청년농업인의 전문 영농역량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교육을 실시하며 미래 농업인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협창업농지원센터와 경기 일산농협은 9일 일산 관내 청년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년농업인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 재배기술과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농협창업농지원센터가 운영 중인 '찾아가는 청년농업인 교육'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교육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해 지역 청년농업인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영농기술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강의는 청년농부사관학교 김경희 실습교수(농업마이스터)가 맡아 '친환경채소 재배기술'을 주제로 진행했다. 토양관리와 생육 단계별 재배기술, 병해충 예방 및 관리 등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으며, 실제 영농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사례와 노하우를 함께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청년농업인들은 재배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특히 친환경 농업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재배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농협창업농지원센터 김기홍닫기김기홍기사 모아보기 팀장은 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과정과 향후 모집 일정, 교육 지원제도를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지원 내용을 확인하며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석일 일산농협 조합장은 "청년농업인은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라며 "관내 청년농업인의 청년농부사관학교 입교를 계기로 전문교육과 현장 중심 교육을 더욱 확대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경쟁력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창업농지원센터는 청년농부사관학교 운영을 비롯해 찾아가는 청년농업인 교육, 창농·영농 컨설팅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농업인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해 미래 농업을 이끌 전문 농업인 양성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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