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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신보, 충북 증평 농가서 영농철 일손돕기 실시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6-11 20:51

고추 작업 지원…농업인과 상생 실천

농신보, 충북 증평 농가서 영농철 일손돕기 실시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박서홍, 이하 ‘농신보’)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

농신보는 11일 충북 증평군 소재 고추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농업인과 상생하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신보 중앙본부와 충북지역보증센터 임직원 20여 명은 고추 줄 묶기와 곁순 따기 등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농작업에 참여하며 일손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힘을 모았다.

농신보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영농철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농업·농촌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박병우 농신보 상무는 “영농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농심천심(農心天心)의 가치 확산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신보는 앞으로도 농업인 지원과 농촌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현장 중심 활동을 이어가며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최근 농촌 지역은 고령화와 청년층 유출 등으로 인해 영농철마다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공공기관과 기업의 일손 지원 활동이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고추 재배 농가는 수확기 이전까지 줄 묶기와 곁순 제거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해 많은 노동력이 요구된다. 농신보는 앞으로도 농업 현장을 직접 찾아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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