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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초 수성…전성수 구청장 재선 성공 [6·3 지방선거]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6-04 05:17

전성수 서초구청장 당선인./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성수 서초구청장 당선인./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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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6월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서울 서초구청장에 출마한 전성수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4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전성수 당선인은 이날 오전 5시 7분 개표율 97.04% 상황에서 14만8036표(66.04%)를 기록했다.

그는 경쟁자인 황인식 더불어민주당 후보(7만6114표·33.95%)를 큰 격차로 앞서며 당선이 확정됐다.

전 당선인은 현직 구청장으로서 민선 8기 구정 성과를 바탕으로 재선에 도전했다. 그는 전국지방자치모니터단의 공약 이행 평가에서 서초구가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1위를 기록한 점을 강조하며 "약속을 가장 잘 지킨 기초단체장"이라고 자평했다.

전 당선인은 지난 4년간 경부간선도로·반포대로 지하화와 양재 AI 특구 육성,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복합개발 등 대형 프로젝트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민선 9기에는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특히 경부간선도로와 반포대로 지하화를 통해 단절된 서초의 동서를 연결하고, 지상 공간을 공원과 문화공간으로 재편하는 '공간 대혁신'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양재 AI 특구를 글로벌 테크 허브로 육성해 첨단산업과 일자리를 확대하고,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복합개발을 통해 교통·주거·상업·관광 기능이 결합된 미래 거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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