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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어린이보험 특약 확대… 저체중아·정신질환 보장 강화

강은영 기자

eykang@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5-27 11:04

중대질병·생활밀착형 특약 16종 추가

이미지=ABL생명 제공

이미지=ABL생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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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강은영 기자] ABL생명이 최근 저출산과 고령 출산 흐름 속에서 저체중아·소아 질환 관련 보장 수요가 커짐에 따라 어린이보험 상품 보장을 강화했다.

ABL생명은 기존 ‘(무)우리WON어린이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의 보장 범위를 확대하고 신규 특약 16종을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재해 중심 보장에서 나아가 성장기 아동에게 필요한 맞춤형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아토피·수두·사시·치아질환 등 성장기 질환은 물론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양성뇌종양 등 중증 질환까지 폭넓게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저체중아 관련 보장을 새롭게 도입하고, 언어장애·말더듬증·급성중증천식·특정 정신질환 등 어린이 발달 및 건강과 관련된 특약도 추가했다. 화상·골절·깁스 치료와 교통사고, 응급실 내원 보장 등 일상 속 안전사고 보장도 강화했다.

보험 가입 나이는 태아부터 최대 15세까지며, 보험기간은 최대 100세까지 설정할 수 있다. 납입기간은 5년부터 30년까지 선택 가능하다.

김순재 ABL생명 상품본부장은 “최근 어린이 안전사고와 소아암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장기 치료와 반복 통원 상황까지 고려한 상품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생애주기에 맞춘 맞춤형 상품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BL생명의 어린이보험은 FC채널 전용 상품으로, 고객의 다양한 보장 니즈와 상품 선택 폭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보험상품이 만 1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면, ABL생명은 저연령을 피보험자로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앞으로 ABL생명은 상대적으로 특화 담보가 부족한 10대 연령의 보장 담보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ABL생명 관계자는 "당사 전속 FC채널의 담보 니즈 등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어린이보험을 업그레이드 및 관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강은영 한국금융신문 기자 ey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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