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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블루에셋, ‘준법경영’으로 질적 성장 본격화 [2026 GA 경영전략]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20 01:00 최종수정 : 2026-04-20 01:37

▲ 정규용 스카이블루에셋 대표

▲ 정규용 스카이블루에셋 대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스카이블루에셋은 2026년 핵심 경영 전략으로 ‘준법경영’과 ‘질적 성장’을 키워드로 삼았다.

외형만 확대하는 성장이 아니라 감독기관의 규정을 준수하고 장기근속 설계사와 높은 유지율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 성장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스카이블루에셋 관계자는 "최근 보험대리점(GA) 시장은 금융당국의 모집질서 강화와 소비자 보호 기조 확산으로 ‘규모 경쟁’에서 ‘품질 경쟁’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라며 "이에 따라 유지율, 내부통제, 소속 설계사의 전문성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스카이블루에셋은 조직 구조와 운영 시스템 전반을 재정비하며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장기근속 설계사 중심의 조직 체계 강화

스카이블루에셋은 올해 장기근속 설게사 중심으로 조직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스카이블루에셋의 2026년 우수인증설계사 수는 567명으로 전년 446명 대비 121명이 증가했다. 우수인증설계사는 3년 이상 재직, 생손보 합산 유지율 90% 이상, 불완전판매 및 모집질서 위반 0건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만큼, 조직의 질적 수준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로 평가된다.

준법경영 체계도 강화했다. 최근 준법지원본부와 금융소비자보호팀을 재정비하고 리스크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설계사를 조기에 식별하고, 부실 계약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중심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모바일 청약을 핵심 전략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 모바일 청약률이 93%를 상회하며 영업 효율성과 내부통제를 동시에 강화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영업현장에서 모바일 청약 비율을 93%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결코 쉬운일이 아니었으나, 전사적인 관심과 관리자들의 지속적인 독려를 통해 달성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2025년 말 공시 기준 13회 유지율은 생명보험 93.18%, 손해보험 90.83%로 업계 평균 대비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불완전판매율 또한 매우 양호하다. 생보계약의 불완전판매율은 0.01%로 업계 평균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며 손보계약의 불완전판매율은 0%를 기록하며 사실상 ‘제로 수준’의 완전판매를 실현했다.

판매 수수료 개편안 대응 총력

스카이블루에셋은 올해 7월 시행 예정인 판매수수료 개편에 대비해 리쿠르팅 시장 위축 가능성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순수신인 도입과 육성에 집중하는 한편,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조직 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초 CM(Coaching Manager), PM(Partner Member)제도를 도입했다.

CM은 한 명이 다수의 신입 설계사를 관리, 지원하는 구조로 운영되며, PM은 1대1 도제식 교육을 통해 신입 설계사의 영업 역량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순수신인 지원 수수료 제도와 WM파트의 동행 서비스 등을 통해 신입 설계사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1200% 룰’과 수수료 개편 등 제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TF팀을 구성하고 선제적 대응 체계를 준비하고 있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이다.

이러한 질적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IT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스카이블루에셋은 최근 IT 인력을 보강하고 전산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디지털 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스카이블루에셋은 2026년을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으로 삼고, 영업지원 시스템 강화, 내부통제 및 소비자 보호 강화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규용 스카이블루에셋 대표이사는 “외형적인 성장보다 중요한 것은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며, “준법경영을 기반으로 고효율, 장기근속 조직을 구축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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