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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비디오 팟캐스트 ‘블러드 다이어리’ 첫 주인공은 엔하이픈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3-31 10:43

블러드 다이어리 공식 포스터. /사진제공=하이브

블러드 다이어리 공식 포스터. /사진제공=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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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스포티파이 비디오 팟캐스트 채널 ‘STAN:A(스탠에이)’에서 뱀파이어 콘셉트의 미스터리 스토리텔러로 돌아온다.

30일 하이브는 STAN:A 채널을 통해 엔하이픈의 새 프로그램 ‘블러드 다이어리(The Blood Diary)’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STAN:A의 첫 오리지널 프로젝트다.

‘블러드 다이어리’는 뱀파이어로 변한 엔하이픈 멤버들이 보름달 아래 모여 수백 년간 써온 다이어리 속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재현하는 콘셉트의 추리형 팟캐스트다. 각자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가운데, 누가 허구를 말했는지를 찾아내는 ‘블러드 라이어’ 게임이 핵심 포인트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정원, 제이, 제이크, 선우가 등장해 중세풍의 공간에서 다이어리를 꺼내며 긴장감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 섬뜩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가 이어지던 중, 허구를 가려내는 게임이 시작되며 반전이 펼쳐진다.

본편은 오는 4월 3일 오후 8시 첫 공개되며, 약 30분 분량으로 격주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매회 다른 유닛 조합으로 구성돼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하이브 미디어 스튜디오는 “뱀파이어의 시선에서 직접 겪은 이야기를 전하는 스토리텔링과, 시청자가 함께 추리에 참여하는 구성으로 몰입감을 높였다”며 “K-팝 팬은 물론 미스터리 장르 팬까지 사로잡을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STAN:A는 하이브가 스포티파이와의 글로벌 콘텐츠 파트너십을 통해 개설한 비디오 팟캐스트 채널로, ‘무언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모든 팬들의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삼았다. 하이브 미디어 스튜디오는 ‘블러드 다이어리’를 시작으로 음악과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인물들이 참여하는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권혁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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