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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작년 4Q 매출 258억원…흑자 전환

정채윤 기자

chaeyun@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2-12 16:56

작년 매출 971억・전년비 35%↓, 영업익 87억・손실 폭 개선
올해 다양한 장르 신작 8종 이상 출시해 게임 사업 성장 도모

사진=컴투스홀딩스

사진=컴투스홀딩스

[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6억원을 기록해 전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2%, 전분기 대비 31.8% 증가한 258억원을 기록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지난 4분기 대표작 ‘소울 스트라이크’가 걸밴드 QWER과의 협업으로 뚜렷한 지표 상승을 보였으며 관계기업 투자 손익 개선과 경영 효율화를 통해 매출 확대와 흑자 전환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971억원, 영업손실 87억원을 기록했다.매출액은 전년 대비 35%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와 비교해 83% 늘면서 손실 폭을 크게 줄였다.

올해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을 8종 이상 출시해 실적을 향상시키고,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해 사업 성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모바일 퍼즐 게임 ‘파우팝 매치’는 지난 10일 미국과 인도네시아 지역에 선보였다. 애니메이션풍의 매력적인 캐릭터로 유저들의 눈도장을 찍은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스타 세일러’를 비롯해 지뢰찾기 요소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퍼즐게임 ‘컬러스위퍼’는 1분기 소프트 론칭 예정이다.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탈리온’의 정식 후속작 ‘프로젝트 V’(가제)와 SF 세계관의 액션 강화형 MMORPG ‘아레스 글로벌’(가제)은 하반기에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PC와 콘솔로 선보일 횡스크롤 액션 어드벤처 ‘론 셰프’와 모바일 전략 디펜스 게임 ‘프로젝트 D’(가제), 런레이싱 육성 게임 ‘우당탕 러너즈’ 등 8종 이상의 신작들이 준비 중이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및 써드파티 연계 사업 모델을 진행해 대외 매출을 확대했다. 올해는 하이브를 기반으로 연계된 전 세계 게임사와 퍼블리셔를 연결하는 기업·기업·기업간 거래(B2B2B) 사업 플랫폼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한편 블록체인 부문은 블록체인 메인넷 CONX(콘엑스)의 핵심 파트너로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송망 및 관련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다양한 실물 자산 토큰화(RWA) 실증 프로젝트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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