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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 기관전용 사모펀드 GP 진출…“비즈니스 역량 강화”

방의진 기자

qkd0412@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2-09 09:47

투자 스펙트럼 확대…GP 참여 대상 대기업·상장사 등

사진제공=한양증권(2026.2.9)

사진제공=한양증권(20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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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방의진 기자] 한양증권이 기관전용 사모펀드 업무집행사원(PEF GP) 등록을 완료했다.

한양증권(대표이사 부회장 김병철닫기김병철기사 모아보기)은 PE(Private Equity)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기관전용 사모펀드 업무집행사원(PEF GP) 등록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기관전용 사모펀드는 기관 투자자 등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해 기업가치제고지배구조 개선 등 실질적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기업 지분증권·메자닌 등에 투자·운용하는 사모집합투자기구다. 한양증권은 사모펀드 재산을 운용하는 핵심 주체인 업무집행사원(GP)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한양증권의 GP 운용 모델은 투자자(LP)로부터 자금을 모집하는 ‘펀드 결성’을 시작으로 유망 기업 발굴, 투자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자산 운용’, 투자 성과에 따른 수익 분배와 관리보수를 수취하는 ‘수익 배분’ 단계로 구성된다.

한양증권은 이번 등록을 통해 운용 영역에 기관전용 PEF를 추가했다. 이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스케일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투자 스펙트럼도 확대된다. GP 참여 대상이 중소·벤처기업에서 대기업 및 상장사 전반으로 확대되고, 다양한 형태의 우량 딜에 대한 접근성 강화 및 투자전략의 다변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운용 자산(AUM) 규모 확대에 따라 딜 소싱 경쟁력을 강화하고, 펀드 대형화에 따른 관리보수 증대와 PI 투자 병행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의진 한국금융신문 기자 qkd041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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