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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성평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3회 연속 획득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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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12-2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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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롯데케미칼이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가족친화인증' 심사에서 3차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가정 양립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한다.

3년마다 심사하는 이번 재인증에서 롯데케미칼은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직원 만족도 등 평가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2014년 최초 인증 이래 3회 연속 가족친화우수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케미칼은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과 행복증진을 위해 ▲남성 육아휴직 제도 ▲선택적 근로제 ▲PC-OFF제 ▲의료비 지원 ▲사내 심리상담실 운영 ▲직장 어린이집 운영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

남성 육아휴직 제도는 남성 직원 비율이 높은 석유화학업계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회사 차원에서 출산과 육아를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지원하는 문화가 정착되어 2024년에는 자녀를 출산한 남성 임직원의 71%가 육아휴직을 사용했을 정도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남녀 육아휴직자 모두 경제적 부담 없이 자유롭게 육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휴직 첫 달에는 통상임금의 100%를 지원하고 있다.

임직원의 결혼과 출산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결혼 축하금과 출산 경조금도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롯데그룹의 정책에 따라 셋째 자녀 이상을 출산한 임직원에게는 승합 차량을 지원하는 등 기업 차원의 저출산 극복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직원과 가족이 행복해야 회사도 같이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 아래 가족친화적인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여 구성원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모범적인 기업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케미칼, 성평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3회 연속 획득이미지 확대보기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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