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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청소년의회 교육, 내실 강화해야"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2-23 09:52

청소년의회는 민주시민 역량 키우는 현장
2026년 프로그램 체계적 준비 당부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사진제공=서울시의회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사진제공=서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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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22일 열린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의회 청소년의회 교육프로그램이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숙자 운영위원장은 최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발표와 관련해 “수능 만점자 중 한 학생이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학생의회 활동 등 토론 경험이 도움이 됐다고 언론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며, “청소년 대상 의회 체험 활동이 단순한 견학을 넘어 사고력과 의사소통 역량을 기르는 교육적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울시의회는 이미 청소년의회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 초·중·고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과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토론·표결 등 모의 의결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숙자 운영위원장은 “지방의회는 ‘민주주의의 학교’”라며 “서울시의회 사무처는 청소년의회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의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의 원리와 지방자치의 역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2026년도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내실 있게 준비해 달라”고 재차 요청했다.

한편, 서울특별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은 2025년 청소년 시의원 후보자 125명과 투표인단 407명을 모집해 온라인·현장투표를 거쳐 총 322명이 참여했으며, 최종 80명(초5~6학년)으로 청소년 시의원을 구성해 의원연수·상임위원회 활동·본회의 등 실제 의정 절차를 체험하도록 설계했다. 같은 기간 ‘청소년 의회아카데미’는 2225명을 모집해 636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찾아가는·찾아오는 방식으로 현장 중심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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