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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5] [시연기]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 원작 감성에 최적화까지 다잡았다

정채윤 기자

cy@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1-14 17:18

글로벌 IP ‘팰월드’ 기반 모바일 신작…지스타서 최초 공개
원작 ‘수집’, ‘육성’, ‘생존’ 등 재미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
“원작 팬이 봐도 모바일 완성도 인상적…제일 기대 신작”

사진=정채윤 기자

사진=정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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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나만의 거점을 만들고 캐릭터를 육성해 몬스터를 수집한다.’

크래프톤이 지스타 2025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팰월드 모바일’ 시연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 말이다. 팰월드 모바일 시연은 튜토리얼 버전 등을 진행했으며 약 30분간 진행됐다. 위 문장처럼 단순하지만 다양한 재미를 담고 있는 게임이다.

팰월드 모바일은 일본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의 글로벌 히트작 ‘팰월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크래프톤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이다.

'팰월드 모바일' 시연 이미지. / 사진=정채윤 기자

'팰월드 모바일' 시연 이미지. / 사진=정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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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팰월드는 150종이 넘는 신비한 생명체 ‘팰’을 수집하고 전투, 건축, 농업, 공장 가동 등을 통해 자신만의 거점을 구축하며 모험하는 오픈월드 생존 크래프팅 게임이다. 2024년 1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얼리액세스(앞서해보기)로 출시된 이후 1년 만에 전 세계 누적 플레이어 수 3200만 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팰월드 모바일은 원작 ‘팰(Pal)’ 수집·육성, 오픈월드 서바이벌, 건축 요소 등 핵심 재미를 계승하면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직관적 재미와 다양한 스킬 기반의 전략적 전투를 더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게임 설명처럼 모바일 최적화는 만족스러웠다. 지스타 시연 버전이 비교적 개발 초기 단계임을 감안해도 게임 그래픽 등 해상도는 매우 선명하게 느껴졌다. 캐릭터 이동이나 전투를 진행해도 끊김 현상을 발생하지 않았다.

'팰월드 모바일' 시연 이미지. / 사진=정채윤 기자

'팰월드 모바일' 시연 이미지. / 사진=정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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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시연에 참가한 한 참관객도 “PC 게임인 원작 못지않게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가 잘 된 것 같다”며 “요즘 모바일 게임 사양도 점점 높아지는데 플레이 중에는 화면이나 해상도 때문에 불편한 점은 없었다”고 말했다.

실제 게임 플레이도 원작의 감성이 잘 드러난다. 먼저 캐릭터를 생성하고 본인만의 거점을 만들면서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된다. 플레이어는 나무, 돌 등 넓은 오픈월드를 탐험하며 재료들을 수집하고 집적 무기를 만들 수 있다. 무기 종류도 둔기, 도끼, 창, 활 등 다양하다.

'팰월드 모바일' 시연 이미지. / 사진=정채윤 기자

'팰월드 모바일' 시연 이미지. / 사진=정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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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를 만들었다면 게임의 핵심인 팰 사냥에 나설 수 있다. 팰 사냥은 일정 체력 게이지까지 팰을 공격해 아이템을 투하해 잡을 수 있다. 수집한 팰은 각각 고유 효과는 물론 스킬까지 활용해 함께 이동하거나 사냥을 즐길 수 있다.

수집뿐만 아니라 팰과 함께 보스 몬스터를 잡는 콘텐츠도 즐겼다. 보스 전투 시에는 더 나은 재미를 위해 어시스트를 끄고 수동 플레이를 추천한다.

팰과 함께 보스를 공격을 개시하면 보스가 취약해지는 시점 깨진 방패 아이콘이 노출된다. 이때를 노려 스킬을 사용하면 추가 데미지와 함께 보스 사냥에 성공했다.

'팰월드 모바일' 시연 이미지. / 사진=정채윤 기자

'팰월드 모바일' 시연 이미지. / 사진=정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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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과 전투 때 느껴지는 타격감도 만족스러운 수준이었다. 함께 공격하는 팰들의 스킬 효과나 데미지 적중 모션과 연계기도 완성도가 높았다.

시연을 마친 참관객들도 만족스러운 반응이다. 한 참관객은 “원작 팬이 봐도 게임 본연의 감성과 재미를 잘 살린 것 같다”며 “올해 지스타에서 체험한 게임 중 가장 기대되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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