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증권 본사 전경 / 사진제공= KB증권
KB증권은 지난 6일 보고서를 내고, “장기 강세장 시나리오에서는 향후 실적 전망 변동에 따라 수정될 수 있지만 코스피는 7500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정 없는 상승은 없다”고 언급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올해 상승장은 3저 호황에 따른 밸류에이션 확장과 코스피 실적 사이클 시작으로 1985년 이후 40년 만의 강세장 진입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장기 강세장 시나리오에서는 향후 실적 전망 변동에 따라 수정될 수 있지만 코스피는 7500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부연했다.
현재 11월 코스피 조정에 대해 ‘3저 호황’을 예시로 들어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3저 호황이었던 1984년 4월과 유사한 상황”이라며 “급락 후 3~4주간 횡보하던 시장은 재차 급반등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AI(인공지능) 산업과 닷컴버블 논란을 비교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김 본부장은 “1999년 당시 미국 정부 정책에 따른 시장 환경과 닷컴 업체 펀더멘탈 등이 현시점과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I 산업은 2022년 11월 GPT 공개 후 불과 3년밖에 지나지 않았고, AI 확장 사이클이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AI 산업과 닷컴버블 비교 논란은 비현실적인 시각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방의진 한국금융신문 기자 qkd041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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