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B증권 “조정 없는 상승 없다…강세장 지속 시 내년 코스피 7500도 가능” 전망

방의진 기자

qkd0412@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1-07 10:35 최종수정 : 2025-11-07 18:29

코스피 조정, 과거 '3저 호황'과 유사
"AI 산업·닷컴버블 비교는 시기상조”

KB증권 본사 전경 / 사진제공= KB증권

KB증권 본사 전경 / 사진제공= KB증권

[한국금융신문 방의진 기자] KB증권이 11월 코스피 조정은 상승장의 쉼표라는 의견과 함께 장기적으로 강세장이 지속되면 내년 코스피 7500도 가능하다는 전망을 내놨다.

KB증권은 지난 6일 보고서를 내고, “장기 강세장 시나리오에서는 향후 실적 전망 변동에 따라 수정될 수 있지만 코스피는 7500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정 없는 상승은 없다”고 언급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올해 상승장은 3저 호황에 따른 밸류에이션 확장과 코스피 실적 사이클 시작으로 1985년 이후 40년 만의 강세장 진입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장기 강세장 시나리오에서는 향후 실적 전망 변동에 따라 수정될 수 있지만 코스피는 7500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부연했다.

현재 11월 코스피 조정에 대해 ‘3저 호황’을 예시로 들어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3저 호황이었던 1984년 4월과 유사한 상황”이라며 “급락 후 3~4주간 횡보하던 시장은 재차 급반등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AI(인공지능) 산업과 닷컴버블 논란을 비교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김 본부장은 “1999년 당시 미국 정부 정책에 따른 시장 환경과 닷컴 업체 펀더멘탈 등이 현시점과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I 산업은 2022년 11월 GPT 공개 후 불과 3년밖에 지나지 않았고, AI 확장 사이클이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AI 산업과 닷컴버블 비교 논란은 비현실적인 시각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방의진 한국금융신문 기자 qkd0412@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한화생명, 후순위채 4000억 발행…자본 확충 효과는 제한적 한화생명보험(대표이사 부회장 권혁웅·대표이사 사장 이경근)이 4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11월 3일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 규모를 최대 8000억 원까지 확대할 수 있다. 발행 예정일은 11월 11일이다.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만기는 10년이며 발행사에 발행 5년 후 조기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이 부여됐다.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 발행 5년 시점에 금리가 재산정된다.공모 희망금리밴드는 연 4.80~5.30%로 제시됐다. 최근 3년간 AA급 보험사 후순위채 18건의 희망금리밴드 하단 최고치가 4.30%였던 것과 비교하면 0.50%포인트 높다. 희망금리밴드 상단(5.30%)도 같은 기간 최고치였던 20 2 엄주성號 키움증권, 누적 영업익 1조8163억원…거래대금 감소에 분기 실적 주춤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이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1조원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다만 3분기 개별 실적은 시장 거래대금 감소로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이 줄면서 주춤했다.위탁매매 수익 감소…IB 부문 실적 성장세키움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1조8163억원, 당기순이익 1조396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61% 증가한 수치다.다만 3분기 개별로 보면 영업이익과 순익 모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06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8.5%, 당기순이익은 2386억원으로 65% 줄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영업이익은 0.7%, 순이익은 26% 3 與 "가상자산 과세 유예 여부 11월 말까지 결정" 내년 1월 가상자산 과세 시행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유예 여부를 늦어도 11월 말까지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민주당 정책위원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민주당, 과세 유예 여부 검토…관련 고시도 보류 요청민주당은 가상자산 과세 시행 여부에 대한 결론이 나오기 전까지 관련 고시를 미뤄야 한다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조승래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국세청은 당초 10월 말까지 과세 관련 고시안을 마련하겠다고 보고했지만, 며칠 전 당정협의에서 과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