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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힘 실은 미래에셋증권…IB사업부 신설 배치, 강성범 사장 총괄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5-10-24 16:59 최종수정 : 2025-10-24 19:32

IB1부문·IB2부문 총괄하는 IB사업부 배치
생산적금융·모험자본 공급 기능 강화 대응
IB1부문 성주완·IB2부문 김정수 모두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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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범 미래에셋증권 IB사업부대표(사장) / 사진제공= 미래에셋증권(2025.10.24)

강성범 미래에셋증권 IB사업부대표(사장) / 사진제공= 미래에셋증권(2025.10.24)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IB1부문과 IB2부문을 총괄하는 IB사업부를 신설하고 승진 인사로 강성범 사장에게 사령탑을 맡겼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기업금융 '끝판왕' 격인 IMA(종합투자계좌) 사업 인가에 도전장을 냈는데, 이번에 관련 조직(IMA본부)도 배치했다.

미래에셋그룹은 24일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차세대 성장 원동력으로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 융합을 통한 미래 금융 혁신 비전 ‘미래에셋 3.0(Mirae Asset 3.0)’을 선포하며, 그룹의 성장 전략인 글로벌, 인공지능(AI)·디지털, 리스크 관리 등 전사 차원의 체질 전환에 중점을 두었다.

이 같은 기조 가운데 IB사업부 신설 및 승진 인사 등 예년보다 IB 조직에 힘을 실어준 것이 눈에 띈다.

IB 사업부 신설은 생산적 금융 및 모험자본 공급 기능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 대응한 것이라고 미래에셋 측은 설명했다.

미래에셋 측은 "IB사업부는 IB1부문과 IB2부문을 총괄하며 자본시장 내 자금 공급 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B사업부 수장은 IB1부문을 이끌어 온 강성범 사장에게 맡겨졌다. 기존 부사장에서 이번에 사장 승진했다.

강 사장은 전신인 대우증권을 비롯, 미래에셋증권에서 경영혁신부문 대표, IB1부문 대표, IB2총괄, IB1사업부 대표 등을 역임했다.

새로운 IB1부문 대표는 성주완 전 IPO본부장이 부문 대표를 맡아 이끌게 됐다. 성 부문대표도 이번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IB2부문은 김정수 대체투자금융3본부장이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하면서 부문 대표를 맡았다.

서철수 PI부문대표도 기존 상무에서 이번에 전무로 승진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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