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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김포 북변2구역 ‘칸타빌 디 에디션’ 11월 분양 예정

주현태 기자

gun1313@

기사입력 : 2025-10-2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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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빌 디 에디션 조감도./사진제공=대원

칸타빌 디 에디션 조감도./사진제공=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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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지난해 시장 침체 속에서도 ‘완판’ 신화를 쓴 김포 북변에 신규 단지가 선보인다.

대원(대표이사 전응식·김두식)은 오는 11월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칸타빌 디 에디션’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특히 서울 5호선 연장 호재를 일대 신축 중 가장 가까이서 품어, 검증된 입지에 미래가치를 더한 단지로 평가받아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칸타빌 디 에디션은 경기도 김포시 북변동 일원(북변2구역 도시개발사업)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24층 9개동, 전용면적 66∙84∙104∙127㎡ 총 612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66㎡A 204가구 ▲66㎡B 117가구 ▲84㎡A 206가구 ▲84㎡B 63가구 ▲104㎡A 10가구 ▲104㎡B 3가구 ▲127㎡A 7가구 ▲127㎡B 2가구로 선보인다.

칸타빌 디 에디션이 들어서는 김포 북변2구역은 주변으로는 대규모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고 있고, 현재 김포골드라인에 이어 추가적인 교통호재를 다수 갖춰 김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조성 중이라 높은 미래가치를 품은 곳이라고 평가된다.

칸타빌 디 에디션은 앞서 검증된 북변 일대의 흥행 계보를 이을 단지로 주목을 끈다. 인근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북변3구역·1200가구)’와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북변4구역·3058가구)’가 모두 지난해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조기에 100% 계약을 마친 바 있다.

특히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는 당시 이례적으로 계약 시작 2주만에 완판돼 이슈화된 곳이다. 여기에 향후 북변5구역까지 개발이 완료돼 7000가구가 넘는 브랜드 타운이 완성되면, 칸타빌 디 에디션은 이러한 개발 프리미엄을 선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2020년 입주한 사업지 인근 ‘한강메트로자이(2단지)’는 전용면적 84㎡가 11억원에 거래되는 등 김포에서도 시세를 이끄는 최고가 아파트가 위치해 가격 상승 여력도 충분하다.

여기에 단지의 가치를 추가로 높이는 핵심 동력은 서울행 교통 호재다. 현재도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김포공항역까지 약 16분, 마곡나루역까지 약 24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추가로 단지 도보거리에 서울 지하철 5호선 감정역(추진)이 계획돼 있어 여의도·공덕·광화문 등 서울 중심부 접근성이 크게 단축되는 것은 물론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 역시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걸포북변역 일대 신축 중 서울지하철 5호선 감정역과 가장 가까운 곳에 들어서는 만큼 노선 연장시 직접적 수혜가 기대된다.

2~3인부터 4인 이상의 가족 구성원까지 수요층을 넓힌 상품성도 시선을 끈다. 66㎡A 타입은 중소형임에도 불구하고 4베이 평면과 대형 알파룸,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적용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84㎡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주방 확장형, 수납 특화형, 펫케어 특화형 등 선택이 가능한 구조를 마련할 예정이다. 104·127㎡ 타입은 북변 일대 최초이자 보기 드문 복층형 펜트하우스와 넓은 테라스 설계를 도입해 희소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확보했다.

커뮤니티 시설 역시 세대창고,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다채롭게 구성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삼성물산의 차세대 스마트홈 플랫폼 ‘홈닉’을 적용해 단지 내 생활 전반을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대원은 압구정과 목동, 신도시 등 국내 대표 주거지에서 칸타빌의 브랜드 철학인 Life Balance를 구현하며 그 가치를 증명해왔다”며 “이번 칸타빌 디 에디션은 이러한 경험과 철학을 집약해 김포 북변지구가 가진 미래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의 문의가 꾸준하며, 북변지구에서 볼 수 없었던 혁신 평면과 차별화된 상품성이 그 가치를 증명하고,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원은 서울의 부촌으로 꼽히는 강남구 압구정과 양천구 목동에서 '칸타빌'을 성공적으로 공급한 바 있으며, 마포·영등포 등 서울 주요 도심은 물론, 하남 미사·동탄·부산 등 수도권과 전국 주요 도시에 잇달아 단지를 선보이며 지역을 대표하는 리딩 아파트를 선보인 바 있다. 또한 건설업계 전반의 PF 리스크와 금리 인상 속에서도 부채비율 67.1%, 유동비율 331%, 당좌비율 280%를 기록하며 업계 최상위 수준의 재무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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