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 센트럴 아이파크’ 오피스텔은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아파트 수준의 설계가 적용된 주거형 오피스텔로아파트 대체 수요를 흡수하면서, 전 타입이 청약 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텔 가격이 지속 상승하고있고, 임대수익률도 2024년 1월 통계 집계 방식 개편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만큼 정당 계약 역시 순조로운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청약 당첨자로 선정된 이들은 정당 계약 기간 내에 견본주택을 방문해 구비서류 제출 및 계약금을 납부하면 된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로 책정돼 있으며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이 적용된다.
오피스텔을 보유해도 향후 아파트 청약 과정에서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단, 공공주택의 일부 특별분양은 소득 외에 자산 기준이 있어서 청약제한을 받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에 대해 거부감을 느꼈던 수요자들도견본주택 내방 후 인식이 달라졌을 정도로 기능적으로 아파트와 유사한 상품성을 갖춘 점이 특징”이라며“각종 부동산 규제에도 서울 아파트값이 급등하고 있는 데다가 중대형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시장 상승세와연결된 전례가 많은 만큼 실거주와 투자 가치를 엿본 이들을 중심으로 정당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말했다.
특히 지방 일부 지역에서 분양된 전용면적 84㎡ 오피스텔의경우 10억원 안팎의 분양가가 형성된 가운데, ‘상봉 센트럴아이파크’ 오피스텔은 설계 상품성과 우수한 서울 입지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된 만큼 서울아파트의 대체제를 찾는 이들에게 관심받을 전망이다.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7층~지상 28층 규모로아파트(전용면적 84㎡ 254가구)와 오피스텔(전용면적 84㎡ 189실)가 함께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다.
오피스텔의 경우 채광과 일조권, 통풍 등을 고려한 판상형, 타워형 구조설계는 물론,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 특화 공간이 적용된다. 특히 아파트 수준의 설계와 전실 시스템 에어컨 등 다양한 품목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원에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