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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기지국 4개 추가 적발’ KT, 피해자도 늘었다

정채윤 기자

chaeyun@

기사입력 : 2025-10-16 15:12

불법 아이디 4개 추가 발견, 총 20개 추정
피해자 수 362명에서 더 늘어날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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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KT 대표이사. / 사진=국회방송

김영섭 KT 대표이사. / 사진=국회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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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닫기김영섭기사 모아보기) 무단 소액결제 사태에 이용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아이디 개수가 추가로 적발됐다. 이에 따라 해킹에 노출된 피해자 수도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 해킹 사건 민관합동조사단은 기존 불법 펨토셀 아이디 4개 외에도 불법 아이디가 추가로 발견돼 현재까지 모두 20개 가량이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무단 소액결제 피해자 수도 10명 이내로 늘었다.

KT는 이번 사건 피해자 수를 362명으로, 경찰은 지난 13일 기준 220명으로 집계하고 있다. 다만 KT가 발표한 인원 외 피해자가 경찰이 파악한 피해자 명단에 포함된 경우가 있어 피해자가 더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한편 KT 피해 상황에 대한 추가 브리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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