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핀다, '우수 대부업 대출 비교 중개 서비스' 출시…"금융취약계층 불법 사금융 예방 기대" [핀테크 돋보기]

김다민 기자

dm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0-13 18:01

우수 대부업체 14개사 30개 상품 입점

핀다(대표이사 이혜민, 박홍민)가 ‘우수 대부업 대출 비교 중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 제공 = 핀다

핀다(대표이사 이혜민, 박홍민)가 ‘우수 대부업 대출 비교 중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 제공 = 핀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핀다(대표이사 이혜민·박홍민)가 ‘우수 대부업 대출 비교 중개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대부업을 잘 몰라 불법 사금융으로 유입되던 금융취약계층 피해가 예방될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핀테크 업계에 따르면, 핀다는 핀테크 업계 최초로 '우수 대부업 대출 비교 중개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우수 대부업 대출 비교 중개 서비스' 출시는 대출비교플랫폼 빅5인 핀다, 토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뱅크 중 핀다가 최초로 선보였다.

핀다는 이번 서비스 출시는 지난해 상반기 말부터 가계대출 규제 강화로 인한 중저신용자의 대출 승인율이 급격히 낮아진 상황에서 취약 차주들이 불법 사금융으로 빠지지 않게 선택지를 넓혀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우수 대부업자는 저신용자 대출 요건을 충족하는 대부업체에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로, 은행 차입과 대출 비교 플랫폼 입점 등 혜택을 받는다. 올해 9월 말 기준 전체 대부업체 2810곳 중 금융감독원에 우수 대부업자로 등록된 곳은 한국금융대부협회 기준 24곳이다.

핀다는 우수 대부업자 24곳 중 입점 의지가 컸던 곳을 우선적으로 제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휴를 맺은 대부업자는 ▲골든캐피탈대부 ▲미래크레디트대부 ▲바로크레디트대부 ▲써니캐피탈대부 ▲안전대부 ▲어드벤스대부 ▲저스트인타임대부 ▲케이엠파이낸셜서비스대부 ▲태강대부 ▲리드코프 ▲드림앤캐쉬대부 ▲유노스프레스티지대부 ▲엔씨파이낸스대부다. 에이피엘파이낸셜대부는 제휴 계약을 맺었으나 아직 서비스 미 오픈 상태다.

제휴 상품군도 신용대출과 담보대출, 개인회생 대출까지 총 30종을 입점시키며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우수 대부업자 14곳과 제휴를 맺으며 전체 제휴사도 88곳으로 늘어났다. 핀다는 서비스 출시 후에도 점차 제휴사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핀다는 이번 서비스가 기존 금융권에서 상품 승인이 모두 거절되던 저신용자들에게 금융 안전망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부업 대출도 법정최고금리인 20% 이하의 상품만 중개하는 만큼 제도권 대출을 못 받았을지라도, 선택지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저신용자들이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리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대출 규제로 인해 금융기관의 대출 승인율이 낮아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 취약계층들이 불법 사금융으로 빠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핀다를 통해 합법적이고 대출 선택지를 찾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토스증권 김규빈 대표이사 연임…2년 더 이끈다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그동안 토스증권 CEO(최고경영자) 가운데 첫 재선임이다. 김 대표는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 가입자 1000만 돌파 등 외형과 실적에서 성과를 이끌었다는 평을 받는다.89년생 '젊은' 사령탑 이어간다 토스증권은 8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김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같은 날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공시했다.지난 8월 31일 토스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김 대표를 최고경영자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이로써 김 대표의 임기는 오는 2028년 10월까지 2년 연장됐다. 아울러, 김 대표는 이날 이사회 의장직도 선임됐다. 김 대표는 1989년생으로 증권업계 '젊은' CEO로 꼽힌다. 비바 2 DQN정상혁號 신한은행, 3분기 NIM 지켜낼까···은행채 비용·여신 마진 관리 '관건' [은행권 NIM 사수 전략] 신한은행의 올해 3분기 NIM(순이자마진)이 전분기보다 소폭 하락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차주와 대출 영역에 따라 금리를 차등 조정하는 전략으로 2분기까지는 NIM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3분기의 경우 기준금리 인상이 본격화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정기예금과 은행채 조달금리가 후행적으로 오르면서 NIM을 끌어내렸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다만 대기업을 중심으로 대출자산이 증가하면서 NIM 하락에 따른 이자이익 감소 압력은 일부 상쇄될 것으로 보인다.가계는 '선택적'·SME는 평균 마진↓···차등 가격 전략신한은행의 올해 2분기 NIM은 1.61%로 전분기 1.60%보다 0.01%p 상승했다.시장금리 상승이 대출 등 자산금리에 먼저 3 최영주 한국은행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 최영주 신임 한국은행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는 다양한 실무 경험을 축적한 대표적인 금융 전문가다.한국은행은 7일 신현송 총재가 공석 중인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에 최영주 금융시장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신임 부총재보 임기는 다음날부터 오는 2029년 10월 7일까지다.1997년 한은 입행 후 실무 경험 축적최영주 신임 부총재보는 1972년생으로, 전주신흥고,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Michigan State Univ. 경제학 석사를 받았다.1997년 한은 입행 후 금융시장국, 통화정책국 등 정책부서에서 오랜기간 근무하면서 국내외 금융시장 분석, 공개시장운영, 비상대응TF(태스크포스) 지원 등 실무 경험을 축적했다. 지속가능성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