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프라퍼티는 여름 성수기 이후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명절 전후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비용 부담이 커지는 시기를 고려해, 임차인들의 어려움을 덜고자 총 1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마련했다. 이번 지원금은 아브뉴프랑 광명의 23개 매장에 전달된다. 전달식 후에는 간담회를 열어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임차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사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영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임차인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지역사회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호반프라퍼티는 최근 5년간 약 9억원 이상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했으며,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2018년부터 999억원 이상의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