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은 오는 25일 오후 1시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에서 신작 오픈월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을 소개하는 제작발표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 사진=넷마블
이미지 확대보기제작발표회에는 구도형 넷마블에프앤씨 PD, 박동훈 아트디렉터(AD), 일본 사업본부장 야마시타 히로카즈, 그리고 트리스탄 역을 맡은 성우 무라세 아유무 등이 무대에 올라 일곱 개의 대죄: Origin 개발 비화와 캐릭터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인게임 시연을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주요 콘텐츠를 설명한다. 특히 이날 '일곱 개의 대죄' 원작가 스즈키 나카바 특별 인터뷰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TGS 2025에서 일본 최초로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시연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시연에서는 스토리를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는 스토리 모드,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는 오픈월드 모드, 원작에 등장하는 마신 3종과의 긴박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보스 타임어택 콘텐츠를 공개한다.
이 게임은 콘솔·PC·모바일 플랫폼에 동시 출시되며 콘솔은 플레이스테이션5, PC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출시된다.
PS 스토어와 스팀에서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위시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다.
현재 넷마블은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참여자에게는 캐릭터, 무기, 성장재료 등을 지급한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