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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잠실본동, 주민이 함께 만드는 첫 마을 축제 개최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9-03 16:28

제1회 잠실본동 어우렁더우렁 축제 포스터./사진제공=송파구

제1회 잠실본동 어우렁더우렁 축제 포스터./사진제공=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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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 잠실본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첫 마을 축제인 ‘제1회 잠실본동 어우렁더우렁 축제’를 오는 2025년 9월6일 오후 4시, 잠실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

‘어우렁더우렁’이라는 축제명처럼 이번 축제는 세대와 계층을 넘어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기는 화합의 장을 지향한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가 가득해 주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축제의 1부에서는 ▲개회식 ▲유공구민 표창 ▲환경사랑 공모전 수상작 시상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라인댄스·난타·기타·노래교실) ▲지역 명물들의 축하 무대(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 수상자 권슬기님, 어깨가 들썩이는 디스코 장구) ▲유관기관 어린이들의 응원단·악기·댄스 공연이 이어진다. 마지막 순서로는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마술쇼 ▲버블쇼가 펼쳐져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무대 공연뿐만 아니라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모션탭을 활용한 순발력 게임, 슈링크키링 만들기, 한지공예 컵받침 제작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폐현수막을 활용한 낙서백월과 환경 포토존이 설치돼 친환경 체험도 제공된다.

특히‘레트로 부스’는 이번 축제의 색다른 매력이다. 옛 생활 소품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과거의 정취를 느끼며 이웃과 함께 추억을 나눌 수 있고, 축제 타이틀을 새긴 인생네컷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이밖에도 솜사탕·달고나·건빵 같은 추억의 간식과 뽑기판 체험이 준비돼 세대를 아우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김치전, 소떡소떡 등 정겨운 간식이 판매돼 축제를 찾은 주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더한다. 행사장 곳곳에는 환경사랑 공모전 수상작(만들기·그리기)과 자치회관 수강생 작품 전시가 마련돼, 주민들의 재능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문화의 장도 함께 펼쳐진다.

김금조 잠실본동축제추진위원장은“이번 축제는 주민 모두가 염원해온 첫 마을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어우렁더우렁이라는 이름처럼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려 즐기고,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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