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 알로 매장은 남녀 모두를 위한 ‘토탈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단장해 문을 연다. 요가 웨어, 스포츠 브라 등의 액티브 웨어뿐 아니라 스웻셔츠, 원피스, 언더웨어, 슈즈,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군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향후 남성 라인과 웰니스 중심 아이템도 포함해, 성별과 연령을 초월한 웰니스 허브로 고객 경험을 확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매장 오픈과 함께 특별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6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제공하며,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알로의 액세서리를 뽑을 수 있는 캡슐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승현 롯데백화점 패션 부문장은 “국내에서도 프리미엄 웰니스 시장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반영해 기능과 디자인 모두를 갖춘 알로를 본점에 유통사 최대 규모로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 고객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브랜드를 발굴하고, 고객 경험을 한층 넓혀갈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