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에는 고성에 위치한 델피노에서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한 감성 콘서트 ‘소노 썸머 노트’가 오후 8시부터 스톤헨지 광장에서 진행된다. 1부에는 감성적인 음색을 가진 듀오 ‘디에이드(The Ade)’, 2부에는 폭발적인 가창력의 3인조 그룹 ‘울라라세션’이 출연한다.
쏠비치 양양, 삼척, 진도에서는 각 리조트의 특색을 담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쏠비치 페스타’가 진행된다. ▲8월 4일 쏠비치 양양 프라이빗 비치 ▲8월 6일 쏠비치 삼척 산토리니 광장 ▲8월 8일 쏠비치 진도 프로방스 광장에서 오후 8시부터 콘서트가 시작된다. 4인조 발라드 그룹 ‘노을’이 주요 히트곡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각 리조트 별로 지역적 특색을 살린 ‘시그니처 포토존’을 마련한다. ▲델피노-울산바위 ▲쏠비치 진도-신비의바닷길 ▲쏠비치 삼척-산토리니를 담아낸 포토존을 배경으로 이색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쏠비치에서는 자외선에 반응하는 특수한 잉크를 사용해 낮과 밤에 다르게 보이는 타투를 직접 체험해보는 ‘글로우 페인팅 타투’ 부스도 무료로 운영 예정이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지난해 ‘소노 페스타’가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올해는 더욱 알찬 구성과 풍성한 볼거리로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2025 소노 페스타’를 통해 한여름 밤의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오롯이 누려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