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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오딘’, 4주년 업데이트로 구글 매출 매출 2위 등극

정채윤 기자

chaeyun@

기사입력 : 2025-06-30 13:23

구글 매출 16계단 역주행…플레이 욕구 자극 콘텐츠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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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최근 진행된 4주년 업데이트에 힘입어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하며 최상위권에 재안착했다고 30일 밝혔다. /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최근 진행된 4주년 업데이트에 힘입어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하며 최상위권에 재안착했다고 30일 밝혔다. / 사진=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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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최근 진행된 4주년 업데이트에 힘입어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하며 최상위권에 재안착했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5일 ‘오딘’의 4주년을 맞아 ▲프리스트의 신규 전직 클래스 ‘새크리파이스’ ▲길드 단위의 대규모 전투 콘텐츠 ‘서버 침공’ ▲신규 레전더리 서버 ‘뇨르드’ 등을 업데이트했다.

신규 클래스 새크리파이스는 프리스트의 네 번째 전직으로, 금서를 무기로 사용하는 마법 계열 직업이다. 강력한 군중 제어 능력과 높은 생존력을 갖췄으며, ‘금서 해방’ 시스템과 일정 수치 ‘희생의 기운’이 충족되면 발동되는 ‘각성’ 상태를 통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특히 신규 상태 이상 효과인 ‘공포’를 부여하는 스킬과 더불어 독창적인 전투 스타일, 아름다운 외형으로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4주년 기념으로 제공된 ‘전설 소환권’은 확정적으로 전설 등급을 획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신규 서버 뇨르드는 오픈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빠르게 추가 서버까지 개설됐다. 특히 일정 레벨을 달성하면 전설 장비 세트를 지급하는 점이 신규 및 복귀 유저들에게 동기부여가 됐다는 평가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에 정기적인 콘텐츠 확장과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흐름을 유지해 왔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주요 업데이트마다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며 “지난해 12월 신규 전직 클래스 ‘디스트로이어’ 출시 당시에는 1위를 기록했고, 서비스 3주년 업데이트 당시에도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린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오프라인 유저 행사인발할라 만찬 통해 개발진은 하반기 업데이트에 대한 청사진을 간략히 공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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