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들어서는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최고 67층(48층 1개동, 67층 5개동) 전용면적 84~244㎡, 총 2070가구 대단지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 120가구 ▲104㎡A 162가구 ▲104㎡B 240가구 ▲104㎡C 120가구 ▲104㎡D 42가구 ▲125㎡A 488가구 ▲125㎡B 43가구 ▲125㎡C 43가구 ▲125㎡D 122가구 ▲154㎡ 684가구 ▲244㎡ 6가구다. 특히, 40평대 이상인 전용면적 104㎡ 이상 중대형 비율이 약 94%에 달한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센텀시티의 입지와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의 부산 첫 공급에 걸맞게 총 1만909㎡(3300평)에 달하는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3개 레인 규모의 인피니티 실내 수영장은 ‘리버뷰 아쿠아풀’이다. 탕과 건식사우나를 갖춘 테라피 스파, 피트니스 클럽, 프리미어 골프클럽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조식 서비스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카페라운지 ▲소규모 모임과 가족 행사가 가능한 시그니처 살롱 ▲생활 편의를 지원하는 컨시어지 라운지 ▲펫카페, 파티룸 ▲북라운지 ▲게스트룸 등도 예정돼 있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입주민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입주 후 2년간 커뮤니티 기본 관리비 및 운영비 지원, 이용료(조식 등)의 일부 비용을 지원한다. 일반적으로는 입주 초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후 커뮤니티 운영이 이루어지므로 입주 후 1~2년이 지나야 운영이 개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차 공간은 가구당 2.07대이며 음식물 쓰레기를 위생적으로 처리하는 에코홈(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시스템)이 도입된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이 부산에서 첫 적용되며, 상징성 높은 센텀시티 내 입지에 걸맞게 부산의 주거문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독보적인 상품성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오래전부터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분들이 많은 만큼 높은 관심과 상징성에 걸맞게 부산을 대표할 수 있는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khk020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