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찬우號 농협금융, 스테이블코인 선제 대응 '속도'

김성훈 기자

voicer@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6-24 17:02

신사업추진협의회 개최, 임베디드금융·디지털자산 논의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 외부 기관과의 시너지·혁신 강조

이재호 NH농협금융지주 전략기획부문 부사장이 '2025년 제1차 신사업추진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제공 = NH농협금융지주

이재호 NH농협금융지주 전략기획부문 부사장이 '2025년 제1차 신사업추진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제공 = NH농협금융지주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성훈 기자] 농협금융지주가 외부 협업을 확대하고 디지털자산 시장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선제적 대응과 혁신을 강조한 이찬우닫기이찬우기사 모아보기 회장의 기조에 따라, 금융시장의 변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이다.

NH농협금융지주는 23일 '2025년 제1차 신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재호 전략기획부문 부사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빠르게 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농협금융이 추진해야 할 신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금융의 핵심 소비자인 2030 고객 확보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농협금융은, 앞으로 '임베디드금융' 등 외부협업을 강화하고 '디지털자산' 시장 등 정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방향으로 신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농협금융은 협의회를 통해 금융권 신사업 사례와 국내외 스테이블코인 동향을 알아보고, 계열사 간 주요 신사업 현황을 긴밀히 공유했다. 그룹 차원의 시너지 창출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다.

이재호 부사장은“디지털금융 기반 상품·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통해 고객이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금융, 그리고 다양한 플랫폼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일상 속에서 먼저 찾아가는 금융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으며,“디지털자산 시장 등 다가오는 정책 환경 변화에 대해서도 회사별 사업영역에 대한 면밀한 점검 및 사업모델 검토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협금융이 이처럼 진취적으로 신사업 추진에 나설 수 있는 것은 "당장 혁신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는 이찬우 회장의 당부 덕분이다.

이 회장은 지난 3월 고객전략협의회와 시너지추진협의회를 통합 개최하고, 범농협에 더한 외부기관과의 협업·신속한 변화 대응 등을 주문했다.

이 같은 기조에 부응해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컬리페이·다우기술 등과의 협업을 통해 임베디드 금융을 확대했고, 디지털·AI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농협금융만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장기 전략을 세우고 신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하반기에 2차 신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성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voice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김경재 캠코 상임이사, 은행·증권 거친 'PF 전문가'…공공개발로 무대 확장 김경재 전 신한투자증권 투자자산관리부 부서장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신임 상임이사로 선임됐다. 은행과 증권사를 오가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부동산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민간 금융 전문가가 캠코 공공개발부문을 총괄하게 됐다.김 신임 이사는 국·공유지 개발과 공공시설 개발·관리, 수도권 주택사업 등을 담당하는 공공개발부문을 맡는다. 캠코는 부동산·PF·금융 분야에 정통한 김 이사가 주택공급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 등 정부정책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은행·증권 PF 경력…부동산금융 전문성 축적김 이사는 1975년생으로 대영고와 성균관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2002년 신한은행에 입행하며 2 DQN강태영號 농협은행, 자산리밸런싱으로 RWA '통제'···RoRWA ‘과제’ [은행권 RWA 대해부] 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이 총자산을 8% 이상 확대하면서도 위험가중자산(RWA) 증가율을 3% 아래로 통제했다.정부·공공기관 관련 저위험 자산과 대기업여신을 중심으로 자산 포트폴리오를 재편한 결과다. 총자산 대비 RWA 비율인 위험밀도가 낮아졌고 보통주자본(CET1)비율도 반등했다.자본 부담이 상대적으로 작은 자산관리(WM) 수수료수익도 빠르게 성장했다. 신탁·펀드·방카슈랑스 수수료가 고르게 증가한 가운데 은행이 직접 보유한 펀드 투자 RWA는 감소했다.반면 기업·부동산 부문의 표준방법 RWA와 거래상대방·CVA리스크 RWA는 급격히 늘었다. 기업금융 확대와 파생·증권금융거래 증가가 자본 부담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 3 이은미號 토스뱅크, AWS AI로 장애 잡고 ZeroOps로 운영 효율화 [망분리 넘어서는 인뱅] 이은미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활용 무대를 은행의 핵심 IT 운영 영역으로 넓히고 있다. 문서 처리나 코드 리뷰처럼 사람이 반복적으로 수행해왔던 업무를 AI로 자동화하는 데서 나아가, 시스템 장애가 발생했을 때 원인을 찾아내고 대응 방법을 제시하는 역할까지 생성형 AI에 맡기는 방식이다.금융당국의 망분리 규제 완화가 적용될 경우, 그동안 외부 통신망과 분리돼 있던 내부 정보처리시스템의 로그와 운영 데이터를 외부 고성능 생성형 AI와 연결할 수 있게 된다.고객 1600만명을 넘어선 토스뱅크 입장에서는 늘어나는 서비스와 시스템을 인력 확충만으로 관리하기보다 AI를 활용해 운영 생산성과 안정성을 함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