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12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대한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인터넷뱅킹)’과 바로저축은행의 '스마트정기예금(인터넷)'과 'SB톡톡 정기예금(비대면)', JT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_비대면' 등으로 연 3.25%의 금리를 제공한다.
대한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인터넷뱅킹)’은 우대조건과 가입제한이 없어 손쉽게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당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으로, 1개월부터 24개월까지 가입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바로저축은행의 '스마트정기예금(인터넷)'과 'SB톡톡 정기예금(비대면)'도 별도 가입제한이나 우대조건이 없다.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으로 정기예금 12개월 초과 시 2.70%의 금리를 적용해 주의가 필요하다.
두 상품 모두 이자계산방식은 단리와 복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다.
JT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_비대면'은 회전정기예금 상품으로 가입 후 1년마다 해당시점 금리로 자동연장된다.
회전정기예금은 일정 기간동안 특정금액을 예치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거치식 예금상품이다. 12개월 주기 변동금리로 재예치되며 가입기간은 2년부터 5년까지 다양하다.
JT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_비대면'은 별도 가입제한이나 우대조건이 없으며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만 가입이 가능하다.
해당 상품들의 세후 이자율은 2.75%로 12개월간 1000만원 예치 시 받을 수 있는 세후 이자는 27만5000원이다.
이어 스마트저축은행의 'e-로운 정기예금'과 'e-정기예금', HB저축은행의 '스마트정기예금'과 'e-정기예금'이 3.23% 기본금리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스마트저축은행의 두 상품은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e-로운 정기예금'은 스마트폰으로, 'e-정기예금'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두 상품 모두 한도금액 초과 시 조기에 소진될 수 있어 가입을 원한다면 빠르게 가입할 필요가 있다.
별도 우대조건과 가입제한은 없으며, 만기 후 1개월 이내에는 가입당시 약정이율과 만기시점 해당상품 신규약정이율 중 낮은 이율을 적용한다. 이후부터는 0.3%의 금리를 적용해 준다.
HB저축은행의 '스마트정기예금'과 'e-정기예금'도 비대면 전용으로 '스마트정기예금'은 스마트폰으로, 'e-정기예금'은 인터넷으로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의 세후 이자율은 2.73%로 12개월간 1000만원 예치 시 받을 수 있는 세후 이자는 단리 기준 27만3000원이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NH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이 3.00%의 세전 이자율을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해당 상품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만 가입이 가능하며 별도 우대조건이나 가입제한은 없다. 만기 후 1개월 이내에는 지급 전일까지 해당 계좌의 약정금리와 기간별 적용금리 중 낮은 금리를 적용한다. 이후부터는 지급일 당시 보통예금 이율을 적용해 준다.
해당 상품의 세후 이자율은 2.54%로 동일 조건으로 받을 수 있는 세후 이자는 단리 기준 25만4000원이다.
이어 BNK저축은행의 '삼삼한정기예금(회전정기예금)'과 '정기예금(비대면,인터넷,모바일)'이 2.95%의 세전이자율을 제공했다. '삼삼한정기예금(회전정기예금)' 상품도 회전정기예금 상품으로 1년 단위로 금리가 변동된다.
NH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KB저축은행의 '플러스회전식정기예금' 등은 2.90%의 세전 이자율을 제공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롯데케미칼, ‘석화 위기’ 와중에 1.3조 PRS(주가수익스왑) ‘역습’을 맞다 [Z-스코어 : 기업가치 바로 보기]](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10208551507261dd55077bc211821821462.jpg&nmt=18)
![‘기술특례상장 1호’ 헬릭스미스, 새주인 만나 ‘명예회복’ 시동 [시총 2위의 추억 ③-끝]](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10223333102639dd55077bc211821821462.jpg&nmt=18)


![농협생명, 보험 경력 CEO 첫 배출…조합장 전문성 사외이사로 보완 [생보 빅3·손보 빅5 이사회 분석 ⑨]](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10223110702759dd55077bc211821821462.jpg&nmt=18)
![[DCM] LG화학, ESS 發 신용도 숨통…떠오르는 물적분할 '악몽'](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10318141509124a837df6494123820583.jpg&nmt=18)
![중대재해로 고개 숙인 건설사…“안전 최우선” 결의 다짐 [2025 국감 결산 - 건설사]](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10223514402676dd55077bc211821821462.jpg&nmt=18)

![산업은행, 1400곳 직접 투자…벤처 육성 진심 [금융대전환 주역 금융공기업]](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10209060907018dd55077bc211821821462.jpg&nmt=18)
![[ECM] KB증권, 잇단 대형 IPO로 주관 1위 유력…4분기 굳히기 나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10209013709691dd55077bc211821821462.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3261121571288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403221529138957c1c16452b0175114235199_0.pn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AD]‘황금연휴에 즐기세요’ 기아, ‘미리 추석 페스타’ 이벤트 실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03093618029117492587736121166140186.jpg&nmt=18)
![[AD]‘패밀리카 선두 주자’ 기아, ‘The 2026 카니발’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81810452407346749258773621116810840.jpg&nmt=18)
![[AD] ‘상품성↑가격↓’ 현대차, 2025년형 ‘아이오닉 5’·‘코나 일렉트릭’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5131018360969274925877362115218260.jpg&nmt=18)
![[AD] 현대차 ‘아이오닉9’·기아 ‘EV3’, ‘2025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 수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5091106510520874925877362115218260.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