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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업계 최초 인출 솔루션 연금펀드 출시…"매월 분배금 지급" [연금 통신]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5-19 14:34

‘투자하며또박또박연금받는펀드’ 출시

‘투자하며또박또박연금받는펀드’ 출시 / 사진제공= 미래에셋자산운용(2025.05.19)

‘투자하며또박또박연금받는펀드’ 출시 / 사진제공= 미래에셋자산운용(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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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업계 최초로 연금 인출 고객을 위한 투자 상품을 선보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투자하며또박또박연금받는펀드(증권자투자신탁)’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펀드는 연금 계좌에서 인출해 생활하는 은퇴자들에게 최적의 투자 솔루션을 제시한다.

현재 국내 출시된 연금 펀드 중 은퇴자 대상 인출 솔루션을 제시하는 최초의 펀드라고 미래에셋운용 측은 설명했다.

그동안 국내 연금 펀드 시장은 TDF(타겟데이트펀드) 등 연금 펀드의 수익성을 기반으로 한 연금 자산 적립에 집중해 왔다. 그러나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도래하며 은퇴 후 생활 자금 마련을 위한 안정적인 연금 자산 ‘인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연금 투자에 대한 관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 펀드는 안정성이 중요한 연금 인출을 위해 매월 고정적인 분배금을 지급(정액지급)한다.

투자 시점의 펀드 보유 좌수 X 1,000좌당 4.17원에 해당하는 분배금을 매월 지급하는 구조다. 투자원금 1억원, 매수 기준가 1,000원으로 계산 시 월 41만7,000원의 분배금을 수령할 수 있다. 원금 대비 고정 월 분배율은 0.417%로, 연 환산 시 5%다. 분배 재원은 펀드 운용 수익을 우선으로 하며, 필요 시 일부 원금을 활용한다.

글로벌자산배분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한다. 글로벌 주식과 대체자산 등 위험자산에 40%, 글로벌 채권 등 안전자산에 60% 비중으로 분산 투자해 자본차익과 인컴(income) 수익을 추구한다.

시장 환경에 따라 투자 비중은 위험자산은 최대 50%까지, 안전자산은 최대 80%까지 조절하며 리스크 관리 및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손수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연금마케팅부문 대표는 “적립 시기에는 근로소득을 쌓아가며 수익을 더하는 전략이 중요하다면 인출 시기에는 목돈을 안정적으로 지키면서 더 오랫동안 연금을 수령하는 전략이 중요하다”며 “’미래에셋투자하며또박또박연금펀드’가 우리나라 연금 인출 시장을 리딩할 안정적인 인출 솔루션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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