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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부문 신설…최인혁 전 COO 대표 내정

정채윤 기자

cy@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5-15 17:09 최종수정 : 2025-05-15 17:36

네이버 본사 전경. / 사진=네이버

네이버 본사 전경. / 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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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네이버는 15일 신규 시장 개척과 헬스케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수연닫기최수연기사 모아보기 최고경영자(CEO) 직속 ‘테크비즈니스’ 부문을 신설하고 초대 대표로 최인혁 전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테크비즈니스 부문은 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네이버가 그간 집중하지 못했던 인도, 스페인 등의 지역에서 기술과 비즈니스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헬스케어 분야에서 AI(인공지능) 기술 접목 및 전략적 기술투자 등을 통한 사업 성장을 목표로 한다.
최인혁 전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COO). / 사진=한국금융신문

최인혁 전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COO). / 사진=한국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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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혁 내정자는 네이버 창립 멤버이자 창업자 이해진 의장 최측근으로, 지난 2021년 직장 내 괴롭힘 논란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번에 복귀함에 따라 내부 인사관리 시스템에 대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네이버 관계자는 “최 신임 대표는 네이버 창립 초기부터 개발경영진으로 합류해 개발부터 서비스 운영, 비즈니스, 경영까지 제반 분야에서 폭넓은 성공 경험과 이해도를 갖고 있다”며 “특히 IT 기술 기반으로 검색 서비스 강화, 서비스 운영 효율화, 경쟁력 있는 광고 상품 개발, 국내외 사업 성공을 위해 필수적인 기술력 확보 및 신규 사업 영역 발굴 등을 이끌며 회사의 성장 기반을 마련해왔다”고 소개했다.

한편 지난달 네이버는 네이버아라비아를 중심으로 중동지역 및 아프리카에서 B2G 역량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술과 서비스 등으로 신시장을 개척하는 ‘전략사업’부문(대표 채선주)과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C2C(개인간거래) 및 북미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전략투자’부문(대표 김남선)을 신설한 바 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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