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덕수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원장(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삼성SDS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구축을 위한 ISMP 중간보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보고회에는 개발원 박덕수 원장을 비롯해 삼성SDS 및 컨소시엄(솔리데오시스템즈·아이티센엔텍·브이티더블유) 관계자들이 참석해 ISMP 추진현황, 단계별 구축 전략, 총사업비 예산안 등에 대한 중간 성과를 공유했다.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은 17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사용하는 ‘시도행정시스템’과 228개 기초지자체에서 사용하는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합·개편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개발원은 이 사업의 밑그림을 그리는 정보시스템 ISMP 완료 후,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덕수 원장은 보고회에서 ISMP 사업을 통해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위한 단계별 과업 범위와 예산을 구체화하고, 구축사업의 위험 요소를 사전 도출해 성공적 서비스 개통을 위한 시스템 구축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