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홍구·김성현號 KB증권, 1분기 영업익 2246억원…주식거래 감소 영향권, S&T는 개선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4-24 18:18

전년비 영업익은 11% 감소, 순이익은 8% 줄어
채권 운용수익 확대·WM 상품판매↑…ECM 1위

김성현 KB증권 대표(왼쪽), 이홍구 KB증권 대표(오른쪽) / 사진출처= KB증권

김성현 KB증권 대표(왼쪽), 이홍구 KB증권 대표(오른쪽) / 사진출처= KB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증권이 올해 1분기에 2246억원 규모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증권 수탁 수수료 감소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11% 줄어든 실적을 냈다.

WM(자산관리) 부문 성장은 지속 중이고, S&T(세일즈 앤 트레이딩) 부문 수익 증대가 이뤄졌다.

KB증권(대표 이홍구, 김성현닫기김성현기사 모아보기)은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2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줄었다고 24일 공시했다.

1분기 당기순이익은 181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6% 감소했다.

KB금융그룹은 "KB증권은 전반적인 주가지수 하락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 관련 손익 축소 및 국내 주식거래대금 감소에 따른 증권수탁수수료 축소 등 영향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분기 대비해서는 1분기 영업이익은 395% 증가했고, 순이익은 381% 늘었다. KB금융그룹은 "전분기 대비로는 주식시장 회복과 금리인하에 대비한 선제적 포지션 구축으로 S&T(세일즈 앤 트레이딩) 손익이 개선되고 WM부문 금융상품 판매 증가 영향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KB증권에 따르면, WM 부문은 자산관리 영업 확대를 통해 성장을 지속했다. 2025년 1분기 기준 채권, 신탁 등 리테일 WM 자산은 65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IB부문에서는 ECM(주식자본시장) 전체 주관 및 IPO(기업공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초대형 IPO인 LG CNS 상장 등 총 5건의 상장을 완료했고, 3건의 유상증자를 기록했다.

1위를 수성해 왔던 DCM(채권자본시장)은 블룸버그 기준 2위를 기록했다. 커버리지 확대 영업을 통해 단독/대규모 대표주관 확대 기반으로 DCM 시장 선도 및 경쟁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KB증권 측은 설명했다.

국내 우량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2건, M&A 자문 2건을 기록했다. 프로젝트 금융의 경우, 수도권 및 광역도시 중심의 우량 딜 및 HUG보증 딜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데이터센터 등 신성장 섹터 딜로 수익 다변화를 추구했다.

세일즈부문(기관영업부문)은 시장 선도 지위 공고화 및 수익기반 다변화,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로 전년동기 대비 수익이 20% 증가했다.

패시브영업 부분에서 역대 최대 분기영업이익을 달성했다. 국내 기관주식 및 국제 인바운드 High-Touch M/S 1위를 기록했다.

트레이딩부문은 전년동기 대비 수익이 30% 증가했다.

KB증권 측은 "금리인하 대비 선제적 포지션 구축 및 미국채 매수 대응으로 채권 수익이 확대됐고, 이자율구조화, FX 리테일 거래 등을 기반으로 한 플로우 비즈니스 수익이 증대됐다"며 "시장 중립형 전략을 통한 안정적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키움증권, DCM 신흥강자 깃발…커버리지 확대 속도 [빅10 증권사 DCM 지형도 (5)] 전통 IB(기업금융)의 핵심축인 DCM(채권자본시장) 부문에서 증권사 간 경쟁이 치열하다. 국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10곳의 DCM 주관 역량, 발행 네트워크, 전략 방향, 주요 이슈 등을 개별 점검하고 비교우위를 탐색해 본다. <편집자 주>키움증권은 최근 증권업계 DCM(채권자본시장) 시장에서 신흥강자로 분류되고 있다.사업 포트폴리오가 다각화된 대형 증권사들과 경쟁 중인 키움증권은 IB(기업금융) 부문을 강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초반에 '틈새 시장' 전략이 두각을 보였다면, 조직 확대와 인력 증원 등으로 역량을 강화하면서 확실한 DCM 상위권 안착을 겨냥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존재감 있는 딜로 눈도장20일 한국금 2 이종오 금감원 부원장보 “금융 AI 혁신, 설계 단계부터 소비자중심이어야”[2026한국금융미래포럼] 이종오 금융감독원 디지털∙IT부문 부원장보가 금융권의 인공지능(AI) 도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혁신 초점을 ‘소비자 보호’와 ‘선제적 리스크 관리’,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1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 AI 3대 강국, 금융혁신의 길’에서 이종오 금융감독원 디지털·IT부문 부원장보는 "급변하는 AI 시대에는 문제가 터진 뒤 수습하는 ‘사후약방문’식 대처가 통하지 않는다"며 "알고리즘 기획과 모델 설계라는 첫 단추부터 소비자 안정과 권익을 최우선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부원장보는 지난 2016년 알파고 등장 이후 본격화된 AI 시대를 짚으며 고(故) 스 3 삼성전자, EVA 본질로 본 성과급 갈등 논란 삼성전자 노사가 성과급을 둘러싼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성과급 산정 체계가 ‘블랙박스’라는 점이 지목되지만 그 기준이 되는 경제적부가가치(EVA)는 분석 주체마다 수치가 달라지는 지표다. 이는 ‘블랙박스’ 자체 문제가 아니라는 뜻이다. 기업가치를 지탱하기 위한 자산배분 딜레마가 핵심이다.19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더 컴퍼스(THE COMPASS)에 따르면 2025년 삼성전자 잉여현금흐름(FCF)는 2조9301억원 ‘적자’를 기록했다.의아할 수 있지만 더 컴퍼스의 FCF 산출 기준은 ‘세후영업이익(NOPAT)-자본적지출(CAPEX)-운전자본증가’다. 업계에서 통용되는 FCF(영업활동현금흐름-CAPEX)와 가장 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