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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운용, '한국판 SCHD' 추구 고배당주 전진배치 [자산운용사 연금 필수템 ETF]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3-24 00:00

PLUS 고배당주

사진제공= 한화자산운용

사진제공= 한화자산운용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PLUS 고배당주' ETF(상장지수펀드)를 연금계좌 내 과세이연 효과가 축소된 해외배당 ETF의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PLUS 고배당주 ETF는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대표 수혜 섹터인 금융주를 비롯, 통신, 소비재, 에너지 등 다양한 섹터의 고배당 기업에 분산 투자한다. 단순히 배당을 많이 지급하는 기업이 아니라, 우수한 실적과 현금 여력을 기반으로 배당을 지속적으로 늘릴 수 있는 기업들로 이루어져 있다.

2012년 상장 이후 매년 5~6% 수준의 분배금을 안정적으로 지급해왔다. 지난 2024년 5월부터는 분배금 지급 주기를 연 1회에서 월 1회로 변경하고, 매월 주당 63원을 고정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분배금을 재투자해서 복리효과를 극대화 할 경우, 수익률은 2025년 2월 28일 기준 최근 1년 16.1%, 3년 41.9%, 5년 101.7%에 달한다.

순자산은 2025년 3월 12일 기준 5637억원 규모까지 증가했다. 올해부터 외국납부세액 공제 방식 변경으로 연금계좌에서 누릴 수 있었던 해외배당 ETF 과세이연 효과가 축소되면서, 국내 배당 ETF로의 머니무브(money move)가 반영됐다고 한화운용 측은 설명했다.

국내 배당 ETF로 과세이연 및 재투자로 인한 복리효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국내 최대규모 고배당 ETF로 ‘한국판 SCHD(미국배당다우존스)’라는 별칭이 붙어 있다. 상장 이후 연평균 배당성장률은 15.4%에 달한다.

TER(합성총보수)는 연 0.28%다.

한화운용 측은 “연금은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해야 하는 만큼 배당성장률은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 연금계좌 내 과세이연 효과가 축소된 해외배당 ETF의 대안을 찾는 투자자에게 PLUS 고배당주가 적절한 선택지가 되고 있다”고 제시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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