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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증권, 美 대형증권사 '인터랙티브 브로커스'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3-11 09:19

인터랙티브 브로커스에서 150억원대 투자

사진제공= 넥스트증권

사진제공= 넥스트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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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넥스트증권(공동대표 김승연닫기김승연기사 모아보기, 이병주)이 미국 대형 증권사 인터랙티브 브로커스(Interactive Brokers)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국내 증권사가 해외 상장 증권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첫 사례다.

넥스트증권은 인터랙티브 브로커스가 넥스트증권 자사 지분을 취득했으며, 투자 규모는 약 150억 원대라고 11일 밝혔다. 투자 유치 후 넥스트증권은 기업가치 약 1500억 원대(9900만 달러)을 인정받았다고 제시했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는 나스닥 상장사로, 전 세계 160개 이상의 시장에서 증권, 상품, 외환 및 파생상품 거래를 단일 통합 플랫폼을 통해 24시간 자동 실행 및 보관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투자로 넥스트증권은 AI(인공지능) 기반 금융 혁신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추진 중인 신규 플랫폼 개발을 가속화해 나갈 예정이다.

AI 기반 맞춤형 투자 경험을 제공하는 금융 플랫폼(MTS)과 AI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해, 고객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인터랙티브 브로커스의 플랫폼 기술력을 접목해 한층 진화된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금융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이사는 "인터랙티브 브로커스의 전략적 투자는 넥스트증권의 성장 궤도와 미래 가능성을 확인시켜준다는 점에서 의미 깊다”며 “이번 투자를 통한 파트너십을 발판삼아 넥스트증권이 글로벌 금융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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