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 "새로운 변화…작은 묘목에서 훌륭한 나무로 성장할 것" [대체거래소(ATS) 출범, 복수시장 체제 개막]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3-04 10:46

4일 국내 최초 ATS 본격 개장…"시장 안정 운용에 최선"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가 4일 오전 10시 개장했다.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개장식 세리머니 모습. / 사진= 한국금융신문(2025.03.04)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가 4일 오전 10시 개장했다.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개장식 세리머니 모습. / 사진= 한국금융신문(2025.03.04)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ATS, Alternative Trading System)인 넥스트레이드의 김학수 대표는 4일 "오늘 넥스트레이드의 모습은 작은 묘목에 불과하지만, 머지않아 훌륭한 나무로 성장하여 한국 자본시장이라는 숲을 더 번창하게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넥스트레이드 개장식 환영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 넥스트레이드는 이날 오전 10시에 본격적인 시장 운영을 시작했다.

60년 넘게 자본시장에 한국거래소 1개만 있던 데서, 이제 거래 플랫폼이 2개로 바뀐다며 "의미 있는 날"이라고 언급했다.

김 대표는 "1개에서 2개는 단순한 양적인 확대가 아니었고, 질적인 변화를 수반하는 어려운 과정이었다"며 "복수시장에서의 주문, 거래체결, 청산·결제, 시장감시 등은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국내외 투자자자를 비롯한 자본시장 참여자 모두가 넥스트레이드를 통해서 새로운 기회를 구상하고 더 멀리 도약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자에게는 더 좋은 투자 환경과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이고 신속한 거래체결을 지원해 나가겠다"며 "그리고 시장의 요청에 맞추어 기민하고도 보다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자본시장 밸류업과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수 거래시장은 모두가 처음 겪는 일이기에 일각에서는 예기치 못한 시장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의 시각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한 김 대표는 "하지만 그간 수 많은 테스트를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인하였으며 시장 안정을 위한 제도적 장치도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저희 넥스트레이드는 앞으로 시장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면서 시장을 안정적으로 운용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며 "여기 계신 증권사 대표님들을 비롯한 금융투자업계 역시 적극적인 투자자 안내 등을 통해 복수거래 시장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김병환닫기김병환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 이복현닫기이복현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 정은보닫기정은보기사 모아보기 한국거래소 이사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사장, 윤창현 코스콤 대표이사,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또 넥스트레이드 주주이자 시장 참여자인 증권사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코스콤 'ETF CHECK', ETF 500조 시대 투자 길잡이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순자산 총액 500조원 시대에 코스콤의 'ETF CHECK'가 투자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단순한 정보 조회 서비스를 넘어 성과, 보수, 배당 등 다양한 ETF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고 있다. 최대 4개 ETF를 한 화면에서 비교 분석18일 코스콤에 따르면, 금융 정보 및 IT 인프라 전문기업 코스콤이 개발 및 운영하는 'ETF CHECK'는 투자자들이 ETF를 보다 쉽게 비교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투자자들은 최대 4개 ETF의 수수료, 세금, 분배금 현황은 물론 구성 종목(PDF)과 섹터별 분포까지 한 화면에서 비교할 수 있다.비용을 뜻하는 ETF 수수료의 경우 총보수율, TER(Total Expense Ratio), 실 2 '첫 워시 체제' 美 연준, 기준금리 3.5~3.75% '동결'…연내 인상가능 시사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Fed)이 첫 케빈 워시 의장 체제의 6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4연속 동결이다. 다만, 점도표(dot plot)에서 연준 위원들의 전망은 연내 금리 인상 가능으로 전환됐다. 한국(2.50%)과 미국 간 금리 차는 최대 1.25%p(포인트)로 유지됐다.만장일치 동결 결정연준은 17일(현지시각) 이틀 간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연 3.50~3.75%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12명 만장일치 동결 결정이다.연준의 FOMC 성명문 길이가 대폭 짧아진 게 특징적이다. 성명문은 "위원회는 연방준비제도의 이중 책무를 지원하기 위해 연방기금 금리 목표 범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3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살리려 주주가치 희생했나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송보영)이 시세를 웃도는 가격에 자회사 에어부산의 사모 영구 전환사채(CB)를 주식으로 전환해 논란이 일고 있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1000억 원 규모의 에어부산 영구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을 행사해 신주 4627만 4872주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에어부산 지분율은 기존 41.92%에서 58.40%로 높아졌다.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주식 취득 목적을 '계열회사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밝혔지만, 거래 내용을 들여다보면 모회사와 일반 주주가 경제적 손실을 떠안는 구조라는 지적이 나온다.시장가보다 16% 높은 가격에 주식 전환전환 시점의 가격 괴리는 이번 거래가 대주주 중심의 이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