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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픽스 4개월 연속 하락…은행 주담대 변동금리 내려간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2-18 09:33

12월 신규 취급액 코픽스 3.08%…0.14%p↓

1월 코픽스 변동 추이 / 자료제공=은행연합회

1월 코픽스 변동 추이 / 자료제공=은행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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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연속 하락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은행 예금 금리가 낮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국은행연합회(회장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는 17일(월) 1월 기준 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를 공시했다. 신규취급액기준 COFIX(1월중 신규취급액기준)는 3.08%로 전월대비 0.14%p 하락했다.

잔액기준 COFIX(1월말 잔액기준)는 3.42%로 전월대비 0.05%p 하락했으며, 신 잔액기준 COFIX(1월말 잔액기준)는 2.92%로 전월대비 0.06%p 하락했다.

COFIX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하여 상승 또는 하락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번 신규 코픽스 하락은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로 은행 예금 금리가 떨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신규 코픽스 산정 시 정기 예금 금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70~80%로 가장 높다.

신규취급액기준 COFIX와 잔액기준 COFIX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가 포함된다. 신 잔액기준 COFIX는 상기의 COFIX 대상 상품에 기타 예수금, 기타 차입금 및 결제성자금 등을 추가로 포함한다.

잔액기준 COFIX와 신 잔액기준 COFIX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나, 신규취급액기준 COFIX는 해당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되는 특징이 있다.

은행연 관계자는 “COFIX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이러한 COFIX의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시중 은행들은 18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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