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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설 연휴기간 고속도로·일반국도 제설 작업에 총력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1-28 21:18

강원 춘천시 춘천대교 전경./사진=주현태 기자

강원 춘천시 춘천대교 전경./사진=주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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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전국적으로 대설주의보·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도로제설 대응 위기단계를 ‘경계단계’로 격상하고 고속도로 및 일반국도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토부는 24시간 제설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기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관리사무소장, 한국도로공사 지역본부장 등 각 도로관리청 기관장을 중심으로 제설대책 현황을 관리·시행 중에 있다.

국토부는 26일 밤 강설시작 이후 현재(28일 오후 4시 기준)까지 제설장비 3500여대 및 제설인력 7000여명을 투입하고, 재설제 86000여톤을 살포했다.

특히 터널 진출입부 및 교량 등 제설·결빙 취약구간 647곳을 지정해 자동염수분사시설, 가변형 속도제한표지, 도로전광표지 등 안전시설을 집중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한 도로살얼음으로 인한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제설제 예비·재살포를 확대하고 있다. 또 전국 고속도로 및 국도의 도로전광판(VMS), 재난안전문자(3) 등을 통해 감속운행 등 안전운전을 안내하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은 지난 26일 원주지역, 27일 대전지역, 28일 익산지역 국토관리청을 방문해 폭설과 결빙 대비 제설작업 추진현황과 교통 소통 상황을 점검헸다.

백원국 제2차관은 28일 오후 45개 지방국토관리청과 도로 제설대책 이행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결빙 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국토교통부 측은 “29일부터 이후 기온이 낮아지면서 눈·비가 얼어 살얼음이 발생하는 등 도로결빙의 우려가 큰 만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들이 감속운행·안전거리를 유지하는 등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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