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서울 중구,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민생·교통 등 5개 분야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1-22 08:19

서울 중구청 전경./사진제공=중구

서울 중구청 전경./사진제공=중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중구는 오는 24일부터 2월3일까지 11일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민생(나눔, 물가안정 등) ▲교통(택시 승차거부, 불법주정차 단속 등) ▲안전(재난 대응, 안전 점검 등) ▲생활(쓰레기 배출, 의료체계 등)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에 구정 역량을 집중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먼저, 중구는 소외계층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저소득 주민 약 3980가구에는 명절 위문금을,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에는 5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성금 등을 활용한 소외계층 명절 나기와 저소득 장애인· 결식아동 급식 등도 지원한다.

또한 ‘나눔캠페인’을 진행하여 주민들이 기부한 물품을 취약계층에 나눠주며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이마트와 함께하는‘2025 희망마차 설날맞이 나눔축제’로 취약계층 400명에게 식료품도 지원한다.

노숙인이 많이 모이는 서울역, 남대문, 쪽방촌은 순찰을 강화하고, 노숙인 응급구호 상담반을 운영해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 신중앙시장, 신중부시장, 동화동 골목형 상점가에서는 설맞이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성수품 가격 모니터링과 가격표시제 준수를 점검하고, 불공정 거래 행위를 집중 단속해 상거래 질서를 확립한다.

아울러 건설하도급 부조리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해 구민 권익 보호에도 나선다. 신고는 감사담당관으로 하면 된다.

설 연휴 기간 중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택시 승차 거부와 호객 행위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28일과 30일 이틀간 서울역 부근에서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

또한 지하철역·백화점·대규모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불법주정차를 중점 단속해, 원활한 차량 통행을 도모한다. 특히, 보도와 횡단보도 등 절대주정차 금지 구간과 2열 주차와 같이 안전을 저해하는 행위는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다만, 전통시장 주변과 주택가 골목길 등은 안전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재난안전상황실, 한파대책본부, 제설대책 상황실을 가동해 실시간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화재와 각종 재난 및 한파, 폭설에서 주민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긴급 상황에 신속 대응 태세를 유지한다. 여기에 도로와 공사장, 다중이용시설은 안전 점검을 실시해 사고를 예방한다.

구는 식품 안전을 위해 음식점과 식품 제조·판매업소에 위생점검을, 전통시장· 대형마트·백화점 등에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점검한다.

특히 구는 연휴 동안 주민들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청소대책도 마련했다. 28일부터 29일까지는 쓰레기 배출이 금지되며, 30일 저녁 7시 이후부터 배출할 수 한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쓰레기와 불법 투기 방지를 위해 명동·동대문 등 집중 방문지역과 청소 취약지역 등에 순찰을 강화하고 청소 민원 처리를 위해 청소상황실을 운영한다.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구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마련한다. 연휴 동안 운영하는 병·의원 안내와 응급상황에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24일부터 2월3일까지 11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또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구보건소 응급진료반에서 내과·가정의학과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되며, 공공 야간·휴일 건강지킴이 진료의원 3개소도 진료를 이어간다.

구 관계자는 “중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용산구, 생활안심디자인으로 공공디자인대상 대통령상 영예 서울 용산구가 생활안심디자인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6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용산구는 지난 23일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강로동 생활안심디자인사업으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대상에서 용산구는 주민참여 생활실험실을 통해 생활 속 문제를 발굴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해결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주민 참여에 행정·경찰·민간기업의 협업을 더해 다른 지역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도 주목받았다.사업 대상지는 한강로3가 40번지 일대다. 주거지와 상업지 2 마포구의회, 예산 심사 역량 강화…의원·직원 직무연수 마포구의회가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예산 심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마포구의회는 지난 22일 의회 1층 회의실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맞춤형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마포구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지방예산 편성지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강의는 김용석 한국산업기술원 좋은정책연구소 소장이 맡았다. 교육에서는 지방예산 편성지침의 기본 구조와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확인해야 할 사항과 실무 기법을 다뤘다.특히 예산 심사가 집행부가 제출한 사업 규모를 확 3 아일릿, 미니 5집 ‘BREAK EVEN’ 발매…‘체포하겠어’로 컴백 그룹 아일릿(ILLIT)이 관계의 ‘손익분기점’을 소재로 한 신곡으로 돌아온다.아일릿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 ‘BREAK EVEN’을 발매한다.‘BREAK EVEN’은 좋아하는 상대를 향해 직진하던 아일릿이 자신의 마음이 일방적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더 이상 손해 보는 관계를 이어가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과정을 담은 앨범이다. 쏟아부은 감정만큼 돌려받지 못하는 관계를 손익분기점(Break-even point)에 빗대 풀어냈다.“습관성 친절은 범죄”…타이틀곡 ‘체포하겠어’타이틀곡 ‘체포하겠어’는 상대의 습관적인 친절 때문에 혼란을 겪은 화자가 여러 ‘범죄 증거(crime signs)’를 제시하고 단호하게 유죄를 선고하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