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반도건설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전시회는 아마추어 사진작가 24명으로 구성된 사진동호회 네이버밴드 ‘마마모의 사방출장’ 결성 3주년을 기념하여 준비된 것으로 다양한 장르에 걸쳐 사진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담아 지난 3년 동안 촬영한 작품 중 엄선된 3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사진동호회 ‘마마모의 사방출장’은 일상에서 놓치는 아름답고 소중한 순간을 사진에 담고 싶어 하는 아마추어 작가들이 뜻을 모아 만들어진 네이버 밴드로 ‘사진보다 사람이 먼저, 마음으로 담는 사진’이라는 가치를 지향하며 3년 동안 130회가 넘는 사진출사를 진행했다.
‘내 마음속의 계절’ 사진전은 12월 11일(수)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아이비라운지에서 제한 없이 무료로 진행 중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반도문화재단 관계자는 “사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진 작가들과 작품들을 시민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전시회 및 문화 공연을 위한 무료 대관을 지원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