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 전환…강남·서초 버틴 서울 아파트는 상승폭 유지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1-21 14:00

경기 아파트도 보합 전환, 수도권 아파트도 맥 못추는 대출규제 여파

2024년 11월 3주(11.1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 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2024년 11월 3주(11.1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 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 보합에 이어 이번 주에는 하락 전환했다. 지난 4월 상승전환을 이룩한지 약 7개월여만의 일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강남3구를 비롯한 일부 고가 지역에서 신고가가 나오며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하긴 했으나, 강북·동작 등의 지역에서는 상승폭이 연일 줄어들며 전반기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이다.

정부의 2단계 스트레스DSR 적용 등 가계대출 규제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수도권에서도 매물이 쌓이고 거래가 이뤄지지 않는 관망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024년 11월 3주(11.1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하락, 전세가격은 0.03% 상승을 기록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0%) 대비 하락 전환됐다. 수도권(0.03%→0.01%)은 상승폭 축소, 서울(0.06%→0.06%)은 상승폭 유지, 지방(-0.03%→-0.04%)은 하락폭 확대됐다. (5대광역시(-0.04%→-0.05%), 세종(-0.04%→-0.05%), 8개도(-0.01%→-0.03%)) 시도별로는 울산(0.01%) 등은 상승, 경기(0.00%), 충북(0.00%)은 보합, 대구(-0.12%), 제주(-0.05%), 충남(-0.05%), 부산(-0.05%), 경북(-0.04%), 강원(-0.04%), 인천(-0.04%) 등은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은 지난주와 동일한 0.06%를 유지했다. 재건축, 역세권‧신축 등 인기 단지는 매수문의 꾸준하고 상승거래가 포착되나, 그 외 단지는 대출규제에 따른 관망세 확산과 매물 적체가 발생하는 등 시장상황 혼조세 속에 지난주 상승폭 유지됐다.

용산구(0.11%)는 이촌·한남동 중소형 규모 단지 위주로, 종로구(0.10%)는 무악‧숭인동 위주로, 마포구(0.09%)는 염리‧용강동 신축 위주로, 성동구(0.08%)는 옥수·행당동 위주로, 중구(0.07%)는 신당·황학동 교통환경 양호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구(0.15%)는 개포‧압구정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서초구(0.11%)는 잠원·반포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08%)는 당산동4가·문래동3가 위주로, 양천구(0.07%)는 목‧신월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난주 0.00%로 보합 전환했던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번주 –0.04%로 하락 전환했다. 남동구(-0.09%)는 만수·논현동 구축 위주로, 연수구(-0.05%)는 연수·동춘동 등 구도심 위주로, 중구(-0.05%)는 중산·운서동 위주로, 미추홀구(-0.04%)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으로 학익·도화동 위주로, 부평구(-0.03%)는 부개·십정동 위주로 하락했다.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 역시 지난주 0.02% 상승에서 이번주 0.00%로 보합 전환됐다. 안양 만안구(0.12%)는 안양·박달동 위주로, 안양 동안구(0.12%)는 비산·호계동 주요단지 위주로, 부천 원미구(0.10%)는 상·중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광주시(-0.19%)는 태전·양벌동 구축 위주로, 이천시(-0.17%)는 미분양 물량 영향 지속되며 증포동·부발읍 위주로, 동두천시(-0.09%)는 생연·지행동 위주로 하락했다.

같은 기간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4%) 대비 상승폭 축소됐다. 수도권(0.07%→0.05%) 및 서울(0.05%→0.04%)은 상승폭 축소, 지방(0.01%→0.00%)은 보합 전환됐다.(5대광역시(0.01%→0.01%), 세종(0.01%→0.05%), 8개도(0.01%→0.00%)) 시도별로는 인천(0.08%), 경기(0.05%), 울산(0.04%), 부산(0.03%) 등은 상승, 경북(0.00%), 충남(0.00%)은 보합, 대구(-0.05%), 제주(-0.03%), 강원(-0.03%), 전남(-0.02%) 등은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은 지난주 0.05%에서 이번주 0.04%로 줄었다. 정주여건 양호한 선호단지 중심으로 매물부족 이어지며 전세가격 상승 지속되고 있으나, 대출금리 인상 영향 및 일부지역 신규 입주 등이 영향을 미쳤다.

중구(0.09%)는 신당·황학동 주요단지 위주로, 노원구(0.08%)는 중계·월계동 학군지 위주로, 광진구(0.06%)는 구의·자양동 위주로, 중랑구(0.06%)는 묵·상봉동 역세권 위주로, 종로구(0.05%)는 무악‧홍파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구(0.11%)는 개포·역삼동 준신축 위주로, 강서구(0.08%)는 등촌·마곡동 역세권 위주로, 영등포구(0.08%)는 신길·여의도동 위주로, 서초구(0.08%)는 서초·반포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양천구(0.07%)는 목‧신월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은 지난주 0.11%에서 이번주 0.08%까지 줄었다. 부평구(0.15%)는 부개‧갈산동 교통환경 양호한 단지 위주로, 서구(0.11%)는 검암·왕길동 위주로, 남동구(0.10%)는 논현·구월동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계양구(0.08%)는 작전‧귤현동 준신축 위주로, 연수구(0.04%)는 정주여건 양호한 송도·옥련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 역시 지난주 0.07%에서 이번주 0.05%로 줄었다. 이천시(-0.23%)는 공급물량 영향 등으로 증포동 및 부발읍 위주로, 성남 분당구(-0.12%)는 야탑·이매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시흥시(0.26%)는 장곡·배곧동 대단지 위주로, 구리시(0.18%)는 인창·토평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소유와 경영 분리’ 유한양행, ‘투명경영’서 싹트는 블록버스터 [제약 명가의 2막 ②] 대한민국 제약 산업의 역사를 개척해 온 1세대 제약 명가들이 변곡점을 맞이했다. 100년 안팎의 긴 업력을 자랑하는 동화약품과 유한양행 그리고 동아제약은 ‘활명수·안티푸라민·박카스’ 등 ‘국민 상비약’을 탄생시키며 흔들림 없는 입지를 지켜왔다. 하지만 과거에 머물지 않고 든든한 캐시카우를 발판 삼아 M&A,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신사업 투자 등 미래 먹거리 발굴에 나섰다. 낡은 허물을 벗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3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한국금융신문 양현우 기자]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유한양행은 국내 제약사 중 두 번째로 긴 역사를 자랑한다. '국민 연고' 안티푸라민부터 '글 2 강남점 ‘4조 매출’ 눈앞…박주형號 신세계百, 대장주 굳히나 박주형 대표가 이끄는 신세계백화점이 백화점업종의 대표 종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명품과 외국인 소비 확대, 대형점 리뉴얼 효과가 맞물리면서 핵심 점포인 강남점의 올해 매출 4조 원 달성이 유력해지면서다. 이에 힘입어 신세계백화점 주가도 경쟁사를 웃도는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의 기대를 반영하는 모습이다.5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백화점업종 종목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24만7000원이었던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3일 종가 기준 70만6000원으로 약 반 년 만에 186% 올랐다. 같은 기간 경쟁사인 롯데쇼핑과 현대백화점 또한 각각 131%, 102% 상승했으나 신세계백화점의 상승률에 한참 못 미 3 검색창이 사라진다…무신사가 바꾸는 쇼핑의 공식 [AI가 바꾸는 유통현장 ②] 인공지능(AI)이 유통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스며들고 있다. 과거 재고 관리나 수요 예측 등 내부 업무에 활용되던 AI가 이제는 계산, 상품 추천, 고객 응대 등 소비자 접점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는 모습이다. 유통기업들은 AI를 활용해 운영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AI가 유통 현장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그리고 그 변화가 기업과 소비자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살펴본다. <편집자 주>[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옷을 사고 싶을 때 검색창에 브랜드명이나 상품명을 입력하던 쇼핑 형태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AI가 실시간 트렌드를 분석해 소비자의 취향과 상황에 맞는 스타일을 먼저 제안하는 서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