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병환 금융위원장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상품 편중 점검 필요" [2024 국감]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0-24 21:47

한화생명 상품 판매 비중 99%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24일 국회에서 진행한 정무위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김병기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국회 의사중계시스템 갈무리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24일 국회에서 진행한 정무위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김병기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국회 의사중계시스템 갈무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김병환닫기김병환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이 한화생명 자회사 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자사 상품 편중 상황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4일 국회에서 진행된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김병기 의원이 지적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생명 상품 쏠림 현상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김병기 의원은 2021년 국정감사에서 한화생명이 한화생명금융서비스에 한화생명 상품만 판매하도록 하는 일감몰아주기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에 금융위원회가 시정했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시정이 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김병기 의원은 "2021년 국정감사에서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3개 이상 보험상품을 비교판매 해야하는 보험업법 감독규정을 지키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았다"라며 "금융위원회에서 해당 지적사항 처리결과보고서에 17개 보험사와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제휴하고 비교 판매해 시정됐다고 지적했지만 이는 허위보고"라고 말했다.

김병기 의원에 따르면, 한화생명금융서비스 2022년 한화생명 상품 판매금액은 1조2400억원으로 전체 판매금액 99.99%를 차지했다. 2023년, 2024년도 한화생명이 아닌 타사 상품 판매 금액은 4~10억원으로 한화생명 상품이 98% 이상을 차지한다.

김병기 의원은 "한화생명 판매 쏠림 현상이 심화됐는데 국정감사 처리결과보고서는 이와 동떨어져 보인다"라며 "형식적으로 비교설명의무를 이행하면 문제가 없다는게 아니다. 국정감사 결과가 허위로 기재된 것이므로 허위 기재 경위를 파악하고 의원실에 보고해달라"라고 주문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권유를 한 부분과 실제 실적과는 다르다보니 경위는 보겠다"라며 "너무 편중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엄밀하게 점검을 해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더금융서비스, 이룸컴퍼니 소상공인 맞춤형 보험서비스 개발 맞손 [GA업계 돋보기] GA THE금융서비스(더금융서비스)가 이룸컴퍼니와 소상공인 맞춤형 보험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보험 혜택이 필요하지만 받지 못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험 상담 뿐 아니라 그동안 보험 보장을 받지 못한 공백을 해소시키기 위한 상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19일 GA업계에 따르면, 더금융서비스는 지난 5월 27일 소상공인 전문 플랫폼 소상공인정거장을 운영하는 이룸컴퍼니와 협약을 맺고 소상공을 위한 맞춤형 보험서비스 개발에 착수했다.더금융서비스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가입이 필수인 보험이거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이 있는데 모르시는 경우가 많다"라며 "소상공인 정거장이 소상공인에게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 2 동양생명, 장기 수익성 확보 방점…상품·채널 전략 재정비 [우리금융 편입 1년] 다음 달이면 우리금융그룹의 동양생명·ABL생명 자회사 편입이 1년을 맞는다. 편입 이후 자본건전성과 수익성, 사업 구조 측면에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점검하고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향성을 짚어본다. <편집자 주>우리금융그룹 체제에 편입된 동양생명이 지난 1년간 상품 포트폴리오와 판매 채널, 자본 관리 전략 전반을 재정비하며 본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건강보험 비중을 줄이고 장기납 종신보험 중심으로 상품 구성을 조정하는 한편, 판매 채널 다변화와 자산·부채관리(ALM) 고도화를 병행하며 장기 수익성과 자본 효율성 확보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우리금융지주에 편 3 ABL생명, 건전성 방어·본업 체질 개선 속도…기본자본 확보 과제 [우리금융 편입 1년] 다음 달이면 우리금융그룹의 동양생명·ABL생명 자회사 편입이 1년을 맞는다. 편입 이후 자본건전성과 수익성, 사업 구조 측면에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점검하고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향성을 짚어본다. <편집자 주>우리금융에 편입된 ABL생명이 자본건전성 강화와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영업 채널 강화 등 본업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산 재평가와 보완자본 확충을 통해 지급여력을 방어하며 안정적인 자본구조 구축에 나서는 모습이다. 본업인 보험영업 경쟁력을 끌어올려 근본적인 기본자본 축적 기반도 마련하고 있다.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BL생명의 올해 1분기 기준 경과조치 적용 전 킥스 비율은 112.16%를 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