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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고려아연, 공개매수가 상향 탑승 강세…영풍정밀도 상승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9-26 09:52

고려아연 공개매수가 66만원→75만원, 영풍정밀도 2만원→2만5000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왼쪽), 장형진 영풍 고문(오른쪽)/ 사진= 각사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왼쪽), 장형진 영풍 고문(오른쪽)/ 사진= 각사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고려아연, 영풍정밀의 공개매수 가격을 상향하면서 26일 두 종목 주가가 동반 강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오전 9시 40분 현재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 대비 2.56% 상승한 72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고려아연은 장 초반 74만7000원까지 훌쩍 뛰었다가 상승폭을 다소 줄였다.

지난 13일 MBK와 영풍이 고려아연에 대한 공개매수 선언으로 당시 공개매수가(66만원)를 훌쩍 넘겼고 주가는 한때 75만3000원까지 터치한 바 있다.

23~24일에 약세를 거쳐 다시 이번 공개매수가 상향이 고려아연 주가에 상승 압력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MBK의 특수목적법인(SPC) 한국기업투자홀딩스와 영풍은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가를 기존 66만원에서 75만원으로 상향한다고 정정 공시했다.

또 MBK와 영풍은 주요 관계사인 영풍정밀에 대한 공개매수 가격 역시 기존 2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올린다고 공시했다.

공개매수 청약 시한은 오는 10월 6일이다. 공개매수 청약 기간동안 주가가 공개매수 가격보다 높으면 공개매수 인센티브가 떨어지기 때문에 공개매수가 인상은 이를 반영한 조치로 풀이된다.

코스닥 시장에서 같은 시각 영풍정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79% 올라 2만4750원에 거래 중으로, 역시 공개매수가에 근접해 가고 있다.

코스피에서 영풍은 전 거래일 대비 0.14% 오른 36만9500원선에서 거래 중이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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