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외교 전문지 “MBK, 中 자본 지배구조 면밀히 검토해야”
고려아연과 영풍 경영권 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외신에서 영풍 M&A 파트너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고려아연 경영권을 확보하지 못하도록 막는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고려아연은 미국 테네시주...
2026-08-28 금요일 | 김재훈 기자
‘고려아연’ 주가 하락하면 ‘영풍’은 돈번다?...기이한 회계 구조
고려아연 주가가 하락하면 영풍의 당기순손익이 증가하는 기이한 회계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과거 영풍이 고려아연 적대적 M&A를 위해 손잡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체결한 경영협력계약상 부여된 콜옵션·풋...
2026-08-28 금요일 | 김재훈 기자
고려아연 상법 개정 선제 반영, MBK·영풍은 반대?
지난해 통과된 상법 개정안 취지를 선제적으로 반영하려던 고려아연의 계획이 주주총회에서 무산됐다.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 안건’이 최종 부결된 것이다.IB업계에서는 고려아연 현 이사회가 지지하는 안건으로...
2026-03-24 화요일 | 김재훈 기자
미국 정부가 고려아연에 2.5조 베팅한 까닭
미국 정부가 전략산업 공급망 자립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민간 기업에 대한 직접 지분투자를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고려아연에 2조5000억 원이라는 거액을 투입한다. 보조금으로 기업을 유인하던 과거 방식을 넘어...
2025-12-17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 카드뮴 유츌 인과관계 20일 결판
영풍이 환경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281억원 과징금 부과처분 취소 항소심 결심기일이 20일 열린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석포제련소에서 카드뮴이 낙동강으로 유출된 사실이 인정된다며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과징금 부...
2025-11-19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영풍문고 불매운동 선언” 국제청소년들, 환경오염 기업 직접 질타
청소년 국제환경연대 ‘세이브 더 낙동강’이 공식 출범했다.20일 단체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3시 경상북도 안동 낙동강 월령교 일원에서 청소년 국제환경연대 세이브 더 낙동강 발대식이 열렸다.이번 발대식은 반...
2025-10-21 화요일 | 정채윤 기자
낙동강 오염 주범 ‘영풍 석포제련소’, 높아지는 폐쇄·이전 목소리
낙동강 폐수 무단 배출, 카드뮴 오염수 방류 등 지속적인 환경 오염 문제로 물의를 빚은 영풍 석포제련소의 폐쇄·이전 논의를 정부 차원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오는 6월 조기 대통령 선거에서 ‘영...
2025-04-20 일요일 | 김재훈 기자
광화문으로 집결한 환경단체 "낙동강 오염, 노동자 죽이는 영풍 즉각 폐쇄해야"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한 '58일간 조업정지' 처분 발효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환경분야, 경북 봉화군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영풍 석포제련소의 영구 폐쇄를 촉구했다. 잇따른 환경 파괴 행위로 물의를 빚은 영풍...
2025-02-25 화요일 | 신혜주 기자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상호주 의결권 제한', 상법·공정거래법 살펴보니
고려아연이 지난달 23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MBK·영풍의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저지한 가운데, MBK·영풍이 법적 대응에 나서면서 이번 사태가 장기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MBK·영풍 측은 임시주총에...
2025-02-01 토요일 | 신혜주 기자
고려아연 손자회사 SMC "영풍 주식 취득은 적법, 정당한 조치"
고려아연 해외 손자회사인 썬메탈코퍼레이션(SMC)이 모회사 영풍 주식을 매입한 것에 대해 "적대적 인수합병(M&A)을 막아내고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필수적 조치"라고 밝혔다. 31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SMC는 해...
2025-01-31 금요일 | 신혜주 기자
국민연금, 고려아연 63만주 매도…지분 4.51%로
국민연금공단이 영풍-MBK파트너스 연합과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의 주식 63만주를 매도했다.지분율이 7.49%에서 4.51%로 낮아졌다.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 2024년 10월 보유중인 고려아연...
2025-01-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운용자금 44조’ MBK, 스튜어드십코드 없이 지배구조 개선 주장 논란
‘동북아 최대 사모펀드’를 앞세우고 있는 MBK파트너스는 운용자금만 44조원(홈페이지 기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거대 투자사다. 하지만 MBK가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이 담긴 ‘스튜어드십 코드(Stewardship ...
2025-01-05 일요일 | 김재훈 기자
‘친환경 기업’ 고려아연 “환경오염 기업 영풍에 경영 못 맡겨”
‘비철금속 세계 1위’ 등 친환경 경영에 집중하고 있는 고려아연이 환경오염 문제로 최근 '58일 조업정지'가 확정된 영풍과 파트너인 MBK파트너스가 경영을 맡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시장과 주주들이 끊이...
2025-01-03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영풍, 폐수 무단 배출 ‘58일 조업정지’…환경 리스크 ‘첩첩산중’
영풍 석포제련소가 폐수 무단 배출로 조업정지 58일이 확정됐다. 여기에 조업정지 확정 판결 직후 황산가스 감지기를 끈 채 조업한 사실이 적발되는 등 향후에도 환경오염 문제가 산적해 있어 곤욕을 치를 것으로 전...
2025-01-03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머스트자산운용, 영풍에 행동주의…"자사주 전량 소각해야"
머스트자산운용이 영풍을 대상으로 행동주의에 나섰다.현재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은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머스트자산운용은 25일 '영풍 주주가치 제고와 기업 거버넌스 개선에 대한 제언'을 통해 ...
2024-11-2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연금, 고려아연 주식 7만여 주 매도
국민연금이 보유했던 고려아연 7만여 주를 올해 3분기 중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전날 증권신고서를 통해 국민연금이 올해 9월 30일 기준 자사주 154만8609주(7.48%...
2024-10-3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특징주] 고려아연, 공개매수 종료 후 '상한가' 껑충…황제주 등극
고려아연의 주가가 자사주 공개매수가 종료된 이튿날인 24일 상한가를 기록했다.고려아연의 영풍-MBK파트너스와의 지분 경쟁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100만원 선을 돌파해 황제주에 등극했다.이날 오전 11시 17분...
2024-10-2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특징주] 고려아연, 2차 가처분 기각에 급등
21일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 절차 중지 2차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되면서 고려아연 주가가 급반등했다.이날 오전 11시2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 대비 6.55% 상승한 87만8...
2024-10-2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고려아연-영풍 회계심사 착수
금융감독원이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과 영풍에 대한 회계심사에 착수했다. 15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고려아연과 영풍 측에 충당부채, 투자주식 손상 등 관련 의혹에 대한 소명을 요구했다. 회계처리...
2024-10-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특징주] '공개매수가 83만원' 맞불에…고려아연 주가 8%대 급등(종합)
4일 고려아연 주가가 거듭되는 공개매수가 상향 핑퐁을 타고 급등했다.고려아연 측이 제시한 83만원 공개매수가를 영풍-MBK파트너스 측이 맞불로 받았다.경영권 분쟁 2라운드로 접어든 가운데, 이날 고려아연 주가는...
2024-10-0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경영권 분쟁 비용 대느라..." 고려아연, 연 7% 고금리 급전에 이자비용 치솟는다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으로부터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빌린 돈의 이자가 1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아연이 현재까지 차입하거나 앞으로 할 예정으로 알려...
2024-10-04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