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윤태성 세무전문위원, 조미정 콘텐츠 디렉터 “노블리치센터 20년 기업 세무 컨설팅 노하우 총망라” [인터뷰]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8-19 00:00

보험절세모음.zip 법인편 출간 인기몰이 2쇄 진행
비상장주식 관리기업 핵심·세법개정안 추이 주목

조미정 메트라이프생명 노블리치팀 콘텐츠 디렉터(왼쪽), 윤태성 메트라이프생명 노블리치센터 세무전문위원./사진=메트라이프생명

조미정 메트라이프생명 노블리치팀 콘텐츠 디렉터(왼쪽), 윤태성 메트라이프생명 노블리치센터 세무전문위원./사진=메트라이프생명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내년이면 노블리치센터 설립 20주년이 됩니다. 20명 가까운 전문인력들이 VIP와 법인컨설팅 분야에서 20년간 한 우물을 판 만큼 외부에 노블리치센터 경험치를 정리하고 알리고 싶다는 바람이 컸습니다."

조미정 메트라이프생명 노블리치팀 콘텐츠 디렉터(사진 왼쪽)와 윤태성 메트라이프생명 노블리치센터 세무전문위원(사진 오른쪽)은 '보험절세모음.zip' 출간 이유를 이같이 밝혔다. 20년간 컨설팅 경험을 총망라한 '보험절세모음.zip'을 통해 노블리치센터를 브랜드화할 수 있다는 판단도 있다.

조미정 디렉터는 "노블리치센터 설립 20주년 간 전문인력들이 쌓아온 VIP와 법인컨설팅 분야에서 20년 간 한 우물을 판 것"이라며 "20주년이 사람으로 치면 성년이 되는 셈이니 족적을 남기고 싶은 욕심이 있었고 책을 통해 노블리치센터를 브랜드화 시키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나온 '보험절세모음.zip 2.법인편'은 기업 사례별로 상황에 맞는 컨설팅, 이와 관련된 제도까지 총 망라했다. 특히 목차는 한눈에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가독성있게 구성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의 아이디어로 핵심 부분에 밑줄이 그어져있어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조 디렉터는 "궁금한 게 생길 때 마다 휘리릭 찾을 수 있도록 한 권에 담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라며 "법인컨설팅을 하거나 이 분야가 목표인 분들은 ‘바이블’처럼 옆에 끼고 계시면 좋지 않을까 하는 바람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비상장주식 선제적 관리 부재 시 '오너리스크'로 이어져

윤태성 메트라이프생명 노블리치센터 세무전문위원은 '보험설세모음.zip 2. 법인편'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비상장주식 관리를 꼽았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주식 가치 관리가 안 된 상태에서 과도한 세금이 발생하면 오너 리스크가 직원 포함한 회사 뿐 아니라 회사 여러 이해관계자들한테 연달아 영향을 미쳐서다.

윤태성 세무전문위원은 "실제로 노블리치센터 상담 사례를 통계로 내보면 대표님들이 가지고 있는 재산 중에서 비상장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60~70%"라며 "대부분 비상장주식 평가에 따라 기업 가치가 평가가 결정되므로 비상장주식관리를 일찍부터 하지 않으면 예기치 못하게 많은 세금을 내야할 수 있으므로 일찍부터 관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윤 세무전문위원은 기업 CEO들이 자신과 기업을 동일시하는 경우가 많아 청산이든 매매든 선택해야하는 순간에 필요한 세금, 즉 현금화가 안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존 1세대 법인 CEO들은 회사를 자녀에게 승계하거나 M&A를 하든지 기업경영 종결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라며 "많은 미처분이익잉여금이 재무제표에 있어도 CEO가 보유한 자금, 현금 여력하고는 완전히 다른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법인 설립 3년 후 골든타임을 잡아야한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노블리치센터로 상담 온 고객에게 4년차부터 주식가치가 증가하므로 주식을 증여하려면 지금 해야한다고 조언한 사례가 있다.

윤 전문위원은 "세법상 비상장주식은 평가기준일 현재 순자산가치, 과거 3년간 순손익가치를 사용해야 하지만 3년이 지나지 않으면 순자산가치만으로 평가하게 된다"라며 "노블리치센터에서 컨설팅 자료를 전달, 고객이 1억2000만원 이상 증여세를 절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가업승계 결정은 '3가지' 고려

그는 대표와 실제 가업을 물려받을 후계자에 대한 이해가 먼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노블리치센터에서는 3단계 스텝업 전략으로 가업승계를 지원하고 있다.

윤 전문위원은 "첫번째는 정부 특례제도를 이해하고 회사를 점검해야 한다. 그 다음에 중요한건 대표와 후계자에 대한 이해"라며 "후계자인 자녀가 가업승계를 하지 못하게 되면 향후 M&A 방향이나 직원에 회사를 승계하는 방향 등 전략을 수립하고 승계가 진행되지 않는 경우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다른 컨설팅 대안을 제시해준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노블리치센터에서는 고객에게 가업승계, 청산, M&A 등을 결정이 기업에 중요한 만큼 고객 파악을 우선적으로 하고 있다.

조미정 디렉터는 "가업승계, 청산, M&A까지 '엑시트 플랜(Exit Plan)' 플랜이라 통칭한다. 서로 다른 점도 있지만 인생에서, 기업의 운명에 굉장히 큰 전환점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라며 "CEO분들이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내면의 답을 가지고 있으면 실현할 가장 좋은 방법, 절세도 가능하고 분쟁도 적은 방안을 찾는건 쉽다"라고 말했다.

2024년 세법개정안 상속세율 40% 하향 주목해야…보험 유용

이번 세법개정안에서는 30년 만에 상속세 최고세율이 50%에서 40%로 낮아졌지만 기업 입장에서 상속세 부담이 크게 줄지 않으므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전문위원은 "종합부동산세나 다주택자 세금 부담이 완화가 됐지만 여전히 자산에 대한 세금은 큰 숙제로 남아있다”라며 “예를 들어 자산이 80억원인 대표는 상속세만 35억원에서 세법개정안 적용한다고 해도 30억원인 만큼 컨설팅을 받아 준비해야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경영인정기보험으로 경영인 부재 위험을 완화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윤태성 세무전문위원은 "경영인정기보험은 말 그대로 정년이라는 개념 없이 회사를 위해 밤낮으로 일하는 경영인들의 부재라는 리스크를 헷지하기 위한 상품"이라며 "만기환급금이 없어 납입보험료를 전액 비용처리하고 이후 해지등의 사유로 보험금을 수령하는 시점에 익금에 산입할 수 있도록 하는 즉, 세금 납부시점을 뒤로 미뤄주는 과세이연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노블리치센터 상담고객 기준으로 보면 가입한 보험 중 종신보험이 46%, 경영인정기보험이 29%를 차지하고 있다.

노블리치센터는 내년 절세모음.zip 3편 상속·증여편을 준비하고 있다.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상속 요구가 커지고 있는 만큼 더 많은 사람에게 가이드라인을 주기 위해서다.

조미정 디렉터는 "베이비부머 고령화로 몇 년 후면 상속은 전 사회적인 이슈가 될 걸로 예상된다"라며 "사람이 이름을 남기는 순간을 한 점으로 찍는다면, ‘상속의 순간’이라고 생각한다. 세금도 줄이고 인생의 후회도 줄일 수 있는 현명한 상속의 방법을 고민하고 제안하는 책으로 만들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리오 응 AIA생명 대표 내정자, 보험업 30년 경력의 재무·계리 전문가 리오 응 AIA생명 한국법인 대표이사 내정자는 생명보험업계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계리·재무·마케팅 업무를 두루 경험한 보험 전문가다. 매뉴라이프의 아시아 법인과 AIA 중국법인을 거쳐 한국법인 경영을 맡게 됐다.리오 응 내정자는 1973년생으로 캐나다 워털루대학교에서 보험수리학과 통계학을 전공했다. 미국 보험계리사협회 정회원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매뉴라이프에서 경력을 쌓으며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홍콩법인 기업계리사로 일했다. 2009년 4월부터는 말레이시아법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았고, 2011년 11월 싱가포르법인 CFO로 자리를 옮겼다.2014년 9월에는 AIA그룹에 합류해 태국·중국·대만 사업을 지원하는 지역 사업 2 교보라이프플래닛 교보생명에 M&A…온라인 채널 시너지는 [디지털 보험사 현주소] 자체 디지털 생명보험사였던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하 교보라이프플래닛)이 교보생명으로 흡수합병되되고 있는 가운데, 교보라이프플래닛 기존 디지털 채널이 교보생명 내 비대면 채널 역량 강화로 시너지가 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라이프플래닛과 교보생명은 각각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교보라이프플래닛 기존 사업, 인력을 흡수합병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교보생명은 AI 등 신기술 발전으로 생명보험사의 기술과 인프라 투자 중요성이 커져 교보라이프플래닛을 독립 법인으로 운영하기 보다, 교보생명 한 곳으로 통합해 교보생명 디지털 채널과 교보라이프플래닛을 일원화하는게 효과적이라고 판 3 상위사 도약 주역 경영스타일은…'전략 직접 주도' 교보생명 신창재 vs 'CEO 위임' 현대해상 정몽윤 [AI가 본 금융권 맞수 열전 - 보험] AI(인공지능) 툴을 사용해 금융업권 별 대표 라이벌의 경영 스타일을 공식 행사, 발언 등을 중심으로 비교해 본다. <편집자 주>상위 보험사 도약을 이끌었던 대표 보험사 오너인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이 현재 경영 스타일은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창재 회장, 정몽윤 회장 모두 전문경영인을 두고 있으나, 정몽윤 회장이 모두 전문경영인에 위임한 것과는 달리 신창재 회장은 여전히 대표이사 직을 유지하며 교보생명 전략을 진두지휘하고 있다.28일 AI 툴이 분석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대표 키워드에 따르면, 올해 기준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전략', '고객가치' '본업혁신', '지속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