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7월 외국인 국내 투자자금 22.4억달러, 9개월 연속 순유입 기록

이성규 기자

lsk060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8-09 12:33

월평균 순유입 규모 대비로는 줄어들어

출처:한국은행

출처:한국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9개월 연속 국내 증권시장에서 순유입을 기록했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7월 중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22억4000만달러로 작년 11월 이후 9개월 연속 순유입이 지속됐다. 다만, 이 기간 동안 월평균 순유입 규모(35억6000만달러) 대비로는 줄어든 수치다.

자금별로 보면 주식자금은 글로벌 반도체 업황 기대 등으로 18억6000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다만, 7월 말부터는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 등 대외 불확실성 증대 및 차익실현 매도 등으로 전월대비 순유입 규모가 축소됐다.

같은 기간 채권자금은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일부 투자자의 차익실현 매도에도 중장기채권 투자 수요 지속 등으로 소폭 순유입 증가(3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원/달러 스왑레이트(3개월)는 양호한 외화자금 사정에도 불구하고 위험회피심리 강화에 따른 보수적 자금운용 등으로 하락했다. 7월 말 원/달러 스와프레이트는 -2.16%로 6월 말(-2.07%) 대비 9bp 내렸다.

원/달러 환율의 전일 대비 변동률은 0.24%로 전월(0.26%) 대비 소폭 줄었다. 주요국 통화 중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평가된다.

국내은행의 대외차입 가산금리와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도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외평채 CDS 프리미엄(5년물 기준)은 7월 평균 36bp로 6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대외차입 가산금리는 전월 대비 소폭 올랐다. 그러나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7월 중 단기 가산금리는 15bp, 중장기 가산금리는 61bp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비둘기파적인 영향으로 하락(원화 강세)했다. 이후 미국 경기둔화 우려, 중동 불안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로 하락 폭을 되돌리며 보합세를 기록했다. 7월 말 원/달러 환율은 1,376.5원으로 6월 말(1,376.7원) 대비 소폭 내렸다.

이성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lsk060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연말 앞둔 금투 CEO들…실적·모험자본·리스크 ‘삼중고’ 4분기 실적 마감과 내년 사업계획 수립이 맞물리면서 금융투자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의 경영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올해 실적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동시에 2027년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하지만, 모험자본 공급 확대와 내부통제 강화까지 요구받으면서 수익성과 위험 관리 사이에서 경영 판단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증시 거래 활성화에 따른 실적 개선을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연결하는 것도 과제다. 위탁매매 수익에 기대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금융(IB)과 자산관리(WM), 트레이딩 등 사업 부문별 수익성을 점검하는 한편, 신규 사업의 성과와 위험을 따져 한정된 자본과 인력을 배분해야 하기 때문이다.29일 금융투자업계의 사업 환경을 종합 2 정부, 기금형 퇴직연금 활성화 추진…2030년까지 전 사업장 사외적립 의무화 정부가 기금형 퇴직연금제도 활성화와 전 사업장 퇴직급여 사외적립 의무화를 골자로 한 퇴직연금 개편에 나선다. 정부는 29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당정협의를 거쳐 관계부처 합동으로 ‘퇴직연금 기능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 2월 6일 노사정이 발표한 퇴직연금 관련 최초 공동선언을 구체화한 것이다.사외적립 의무화 단계적 추진…2030년 전면 확대퇴직급여 사외적립은 모든 사업장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정부는 퇴직연금 미도입 사업장 15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노사정 합의를 거쳐 사외적립 의무화 방안을 마련했다.관련 법 개정안이 연내 국회를 통과할 경우 1년간의 준비 기간을 3 미래에셋증권, 日 산코증권 지분 100% 인수 계약…“글로벌 사업 확장 속도” 미래에셋증권이 일본 산코(Sanko)증권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현지 증권사를 기반으로 일본 금융시장에 진출하는 한편, 향후 리테일 사업까지 영역을 넓힌다는 구상이다.미래에셋증권은 미국 자회사를 통해 일본 오카산(Okasan)증권그룹으로부터 산코증권 지분 100%를 취득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산코증권 자기매매 사업 강화…현지 운영 기반 확충이번 거래를 위해 미래에셋증권은 미국 자회사인 US홀딩스(US Holdings)에 약 1006억원(120억엔)을 출자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476억원은 산코증권 주식 취득대금으로 사용되며, 나머지 자금은 거래 종결 이후 US홀딩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