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10억 로또 '동탄역 롯데캐슬' 줍줍...오전부터 대기자 수 30만명 육박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7-29 10:23

84타입 무순위 1세대에 인산인해 몰리며 청약홈 마비...대기시간 19시간
호반써밋 목동 줍줍, 래미안 원펜타스 청약 등 다른 알짜단지도 청약 대기

29일 오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이 28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마비된 모습. / 사진=한국금융신문

29일 오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이 28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마비된 모습. / 사진=한국금융신문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시세차익만 수십억 원에 달하는 로또급 청약 대어들이 오늘(29일)부터 청약에 나서면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이 오전 일찍부터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10일 오전 한국금융신문이 접속했을 때 기준으로 대기 인파만 28만명이 넘어간 모습이 확인됐다.

먼저 ‘동탄역 롯데캐슬’은 29일부터 30일까지 계약취소분 및 미계약가구 5가구에 대한 무순위청약, 이른바 ‘줍줍’ 청약을 받는다. 계약 취소 물량 4가구는△전용면적 65㎡ 1가구 △전용 84㎡ 1가구 △전용 107㎡ 2가구다. 이 중 전용 65㎡와 전용 84㎡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이다. 전국에서 신청 가능한 미계약 1가구는 전용 84㎡로 이날 접수를 받는다.

65㎡(27평) 타입은 신혼부부 특공 1세대(화성시)로 분양가는 3억6000만원대다. 84㎡(34평) 타입은 신혼부부 특공 1세대(화성시), 무순위 1세대(전국)로 분양가는 4억7000만원대다. 102㎡(41평) 타입은 일반 2세대(화성시)로 분양가는 5억7000만원대다. 이들 중 무순위 1세대가 전국 단위 청약을 받으면서 ‘100만 청약설’이 돌 정도로 시장의 관심이 뜨거운 상태다.

이들만이 아니다. 양천구 목동 인근의 신정동 '호반 써밋 목동'도 계약 취소 물량인 전용 84㎡ 2가구가 청약 시장에 나온다. 이날 기관 추천 특별공급(국가유공자) 1가구에 대한 접수를 받고, 일반 공급 1가구에 대한 접수는 오는 30일이다. 이 단지 역시 주변 시세대비 4억원 이상 저렴한 가격에 분양가가 책정돼 로또청약 단지로 분류된다. 다만 당첨자발표일이 동탄역 롯데캐슬과 동일한 중복청약이 불가능하다.

화룡점정은 서초구 반포동에서 분양에 나서는 ‘래미안 원펜타스’다. 이 단지는 84㎡ 기준 23억원대의 가격대로 인해 분양 전부터 초고가 단지로 주목을 모았다. 평당 분양가는 6736만9050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그러나 서초구 반포동 인근의 현재 시세가 40~50억원대에 형성돼있다는 점으로 볼 때 20억원 이상의 차익이 기대되는 단지기도 하다.

다만 이 단지는 이미 지난 6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후분양 단지로,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하다는 장애물이 있다. 청약에 당첨될 경우 8월 계약과 동시에 계약금 20%를 내야 한다. 이는 전용면적 84㎡타입 기준 4억원 중반이다. 게다가 입주 지정기간인 10월 20일까지 나머지 잔금 80%를 내야 한다. 따라서 청약 전 자금마련 수단이 없다면 계약이 취소될 위험이 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영등포구 ‘광장’ 33평, 23.3억 오른 32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 대출 규제와 보유세·양도세 강화 예고에도 전국적으로 초고가부터 중소형까지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다. 4월부터 서울 핵심지에서 시작된 상승 흐름이 수도권과 지방으로 확산되며 가격 상단이 다시 높아졌다. 일부 단지에서는 수십억원대 거래가 잇따르며 시장 전반의 가격 저항선이 상승하는 모습이다.◇ 서울, 여의도·한강변 중심 급등서울에서는 여의도와 용산, 강동 등 핵심지 위주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4일 국토부실거래가시스템·아파트투미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영등포구 여의도동 ‘광장’ 전용 102.25㎡(33평) 4층은 2026년 4월 8일 32억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는 2015년 4월 8억7000만원으로 23억3000만원 상승한 것으로 2 유한양행, 탄탄한 재무에 가려진 아쉬운 자본효율 [5대 제약사 Z-스코어①] 기업 가치에 대한 객관적 평가는 다양한 변수를 입체적으로 고려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유한양행·녹십자·종근당·대웅제약·한미약품 등 5대 제약사의 재무건전성과 자본 활용도를 진단한다. 각 기업이 처한 현재 상황과 대응, 미래 신사업으로 향하는 자금의 흐름 속에 숨어있는 의미를 심층적으로 다뤄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한국금융신문 양현우 기자] 국내 제약사 최초 매출 2조 원을 돌파한 유한양행은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덩치에 비해 자본을 활용하는 효율성은 저조한 처지로, 5대 제약사 중 4위에 머무르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외형 ‘업계 1위 3 ‘곳간관리ʼ 강화…‘수익성 중심ʼ 전환 나선 롯데쇼핑 임재철 [나는 CFO다] 임재철 롯데쇼핑 재무본부장(CFO)은 올해 그 어느 때보다 바쁠 것으로 예상된다. HQ체제가 해체된 가운데 재무부문이 본부급으로 격상되고, CFO를 맡은 임 본부장이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리면서다.동시에 한샘의 기타비상무이사도 맡으며 그의 영향력은 한층 강화됐다. 지주 출신의 재무전문가인 임 본부장의 등장으로 수익성 중심의 경영체질 개선에 속도가 붙을 거란 관측이 나온다.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지난달 20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재철 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그간 롯데쇼핑은 HQ, 백화점, 마트 등 각 사업부 대표 중심으로 사내이사를 꾸려왔지만, 최근에는 CFO를 이사회에 포함시키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