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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파 '어린이집'·스플 '아침밥'…공유오피스 이색서비스 살펴보니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6-20 14:45

패스트파이브, 근로복지공단 손잡고 입주고객 위한 어린이집 운영
스파크플러스, 매주 수요일 '모닝스낵' 통해 전지점 전회원에게 아침밥 제공

스파크플러스 한 지점에서 시행 중인 '모닝스낵' 현장 / 사진제공=스파크플러스

스파크플러스 한 지점에서 시행 중인 '모닝스낵' 현장 / 사진제공=스파크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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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코로나 팬데믹 이후 불투명해진 공유오피스 업계가 차별화된 이색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들의 시선을 끌어모으며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단순히 업무공간을 제공하는 개념에서 벗어나 입주고객들을 위한 법률상담부터 어린이집 운영, 아침밥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기업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공유오피스 업계 1위 패스트파이브는 국내 최다 470여 개의 미팅룸·세미나룸을 제공한다. 매일 아침 시리얼과 커피 등 무제한 간식을 제공하며, 안마의자 등이 비치된 리차징룸도 장점이다. 입주사 대표들에게는 세무과 회계, 노무 등 법률적인 도움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특히 패스트파이브는 멤버 전용 공동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 자녀를 둔 워킹맘·대디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입학금 및 원비를 100% 지원하고 있으며, 늦은 퇴근에도 걱정 없도록 야간 보육을 지원한다. 이는 근로복지공단과의 연계를 통해 제공되는데, 아직까지는 직장인이 밀집한 강남 신논현점에서만 제공되고 있어 경쟁이 치열하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 패스트파이브 상품으로는 2021년 런칭한 라운지 멤버십 서비스 '파이브스팟', 2020년 런칭한 건물주 대상 공실 관리 서비스 '빌딩솔루션', 사옥 구축 서비스 '파워드바이패스트파이브', 2021년 런칭한 클라우드 구축 관리 서비스 '파이브클라우드', 오피스 인테리어 브랜드 '하이픈디자인' 등이 있다.

또 다른 대표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는 매주 수요일 전 지점 입주사 및 스파크플러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아침식사 제공, 이른바 모닝스낵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메뉴는 그때그때 다르지만 통상적으로 샌드위치를 비롯해 간편하게 먹으며 일할 수 있는 메뉴와 음료로 구성된다. 이는 임직원 및 입주사들의 건강과 오전 업무 집중력 향상을 위해 시작된 복지라는 설명이 뒤따랐다.

특히 스파크플러스는 전 지점 매일 오피스 클리닝서비스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클리닝 스태프가 매일 오피스 전체를 청소하고, 커뮤니티 매니저가 공간 전체를 운영·감독하며 청결 상태를 철저히 확인한다. 스파크플러스를 이용하고 있는 한 입주사 회원은 하루에도 수 차례 청소관리 스탭과 마주칠 정도로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스파크플러스가 자체 조사한 커뮤니티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클리닝 서비스는 항상 만족도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스파크플러스는 새로운 기준이 적용된 1등급 오피스 서비스를 부담 없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한 파격적인 제로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오피스를 구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고민해 다방면으로 이용 장벽을 낮춰주는 프로모션이다.

제로 캠페인은 고객에게 가장 큰 부담이 되는 월 이용료 부분에서 메이저 공유오피스 업계와 직접 비교해 합리적인 가격을 보장한다. 뿐만 아니라 사무실 이전에 드는 이사, 가구-네트워크 설치 등 추가적인 비용에 있어서도 혜택을 제공한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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