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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좌당 1만원씩…826억 순이익에 11년 연속 현금 배당한 ‘이곳’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5-22 08:51

건설공제조합, 순익 826억 중 427억원 배당
11년 연속 조합원 현금 배당…내주 중 지급

2024년 5월 21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128회 건설공제조합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건설공제조합

2024년 5월 21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128회 건설공제조합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건설공제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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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영빈닫기박영빈기사 모아보기·이하 조합)이 2023사업연도 당기순이익으로 826억원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이 중 427억원을 조합원에게 현금 배당하고 399억원은 이익준비금으로 적립한다.

조합은 21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128회 총회(정기)를 열고 2023사업년도 결산()과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등을 최종 확정했다. 배당금은 준비 절차를 거쳐 내주 중으로 지급이 개시된다.

이번에 현금 배당하는 427억원은 당기순이익의 52% 수준으로 출자증권 1좌당 배당금은 1만원이다. 이로써 조합은 11년 연속 조합원 현금 배당을 이어가게 됐다고 조합 측은 설명했다.

조합원 배당금을 제외한 399억원은 이익준비금으로 적립한다. 이익준비금으로 적립된 부분은 조합 자본을 증가시키고 지분가치 상승 등을 통해 조합원에게 환원된다.

아울러 대의원과 운영위원의 자격요건을 강화해 조합 운영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고자 조합 또는 금융회사에 대해 채무불이행 중 인자를 결격사유에 추가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안도 의결했다.

조합 관계자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혁신을 거듭하여 조합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박영빈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사진제공=건설공제조합

박영빈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사진제공=건설공제조합

한편 2022년 취임 후 사상 최대 규모로 조직을 혁신하고 경영진 구성을 바꾼 박영빈 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은 지난해 1월 신년사를 통해 “사전·사후 관리를 통해 조합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조합 손실의 최소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권혁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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