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인터넷신문협회, ‘AI·플랫폼 시대 새 국회의 역할’ 정책포럼 개최

이창선(market)

partner@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5-14 15:31

“새 뉴스제휴평가위원회에 다양성위원회 설치 필요해”

▲14일 오전 8시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정책포럼이 열렸다. 조승래 국회의원이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인터넷신문협회)

▲14일 오전 8시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정책포럼이 열렸다. 조승래 국회의원이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인터넷신문협회)

[한국금융신문]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는 14일 오전 8시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AI·플랫폼 시대 새 국회의 역할”을 주제로 더불어민주당 조승래닫기조승래기사 모아보기 의원(대전유성구갑, 20‧21‧22대)을 초청해 조찬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의춘 회장은 개회사에서 “조승래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과방위 민주당 간사를 역임하면서 인터넷신문‧포털 현안 등 언론 관련 이슈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3선 중진의원으로서 향후 국회에서 더욱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환영인사를 전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카카오다음의 뉴스검색제휴사 검색 배제 이슈와 관련해 협회와 공동으로 국회 긴급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현안에 깊은 관심을 보여준 점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인터넷신문 업계는 카카오 뉴스검색제휴사 검색차별 이슈 외에도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의 재가동 문제, AI 활용 및 뉴스저작권 보호 등의 문제가 산적해 있다”며 “어느 하나 쉬운 이슈는 없지만 업계가 힘을 모으고, 정부, 국회와 상호 소통하며 지혜를 모아 나간다면 분명 모든 문제는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어진 기조강연에서 조승래 의원은 “종이시대가 가고 인터넷시대가 열린 환경에 가장 첨단으로 진화한 매체가 인터넷신문”이라며 “자연 생태계에서도 새로 나타난 종이 기존의 우세종에 의해 견제를 받듯 인터넷신문도 기존의 기득권 언론집단과 정치집단에 의해 차별을 받아온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앞으로 미디어는 개인화, 지역화, 다양화의 3대 축으로 진화할 수밖에 없다”며 “레거시 미디어가 큰 체라면 인터넷신문은 아주 작고 구체적인 것까지 걸러주는 촘촘한 체이고 데이터라는 것이 구체적일수록 힘이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인터넷신문은 더욱 세를 키워갈 것”이라고 했다.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의 재가동과 관련해 조 의원은 “민주당 안에서도 의원 개개인의 견해는 다양하게 제기되고 있으나 통일된 당론은 없는 상태”라며 “새로운 환경에 맞는 새로운 언론 생태계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지에 대한 원칙은 시급히 세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기존 제평위에서 언론의 다양성에 대한 고려가 미흡했기 때문에 제평위가 기득권 언론집단의 이익을 대변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게 사실”이라며 “새로 만들 포털 제휴 기구에선 가칭 다양성위원회를 따로 둬서 미디어 생태계에 새 피를 수혈하는 게 필요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AI 현안과 관련해서 조의원은 “22대 국회에서 AI기술 수용 과도기에 발생 가능한 현안에 대해 적극 논의할 계획”이라며 “단순 보도자료 처리나 스포츠 중계 같은 경우는 예외로 하더라도 AI가 생성한 기사에 대해서는 반드시 가져온 출처를 표기하도록 하고 기사 인용에 대한 대가도 지불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인터넷신문은 기동적인 조직이기는 하지만 개별적으로 AI 환경에 대응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으므로 기사 데이터 이용 방안 등을 협회 차원에서 좀더 고민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포럼에서는 최근 인터넷신문사에 대한 과도한 규제와 차별적 정책에 대한 질의와 응답이 이어졌으며, 네이버 라인 사태 등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5월 14일 정책포럼 참여 언론사 (매체명 가나다순)
1코노미뉴스, CNB뉴스, KPI뉴스, 게임톡, 광주드림, 굿모닝충청, 글로벌경제신문, 뉴스퀘스트, 뉴스투데이, 뉴스핌, 뉴스후플러스, 데일리e뉴스, 미디어펜, 비즈워치, 스타뉴스, 아시아타임즈, 아이뉴스24, 에너지경제, 여성경제신문, 이코노믹데일리, 이투데이, 인포스탁데일리, 정보통신신문, 조세금융신문, 조이뉴스24, 택스워치, 테크M, 투데이신문, 파이낸셜투데이, 폴리뉴스, 프레시안, 핀포인트뉴스, 한국금융신문, 한국면세뉴스, 히트뉴스

FN뉴스팀 partne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2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3 고진숙 용산구의원 “용산공원 개발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정부의 용산공원 개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합니다."고진숙 서울 용산구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용산구의회 제30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용산공원 일부 부지 활용 계획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의원은 “정부는 용산공원 일부인 어린이공원만 이용한다고 하지만 오늘의 ‘일부’가 내일의 ‘확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서울시민의 여가와 휴식 공간이 돼야 한다”며 공원 조성 취지에 맞는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토양 오염 정화 문제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용산공원 부지가 수십 년간 미군기지로 사용된 만큼 토양 정화가 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